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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그동안 은폐·왜곡돼왔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현대사를 조사·발굴·연구·보도해오신 분들이 있습니다.

각자 자기지역에서 중요하고 의미로운 일을 해오시긴 했지만, 고립분산돼 있다보니 어려움과 한계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소박하게나마 이런 분들이 모여 작은 모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제안은 김주완이 했고, 연락은 박만순 님이 했습니다. 첫 모임의 자리와 비용은 최정기 님이 마련해주셨습니다. 비용은 공동부담하자고 했지만, 최정기 님이 극구 부담하시겠다고 하셔서 굳이 말리지 않았습니다. (ㅋㅋ)

2008년 5월 17일 4시에 전남대 사회과학대 부학장실에서 만나 간단히 회의를 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가칭)‘지역현대사를 공부하는 사람들’ 모임 제안

1. 처음부터 거창하고 방만하게 시작하지 말자. 그냥 친목모임처럼 시작하여 차츰 할 일을 찾자.

2. 회원가입은 열어두되, 일부러 늘이려고 하진 말자.

3. 소통기반은 팀블로그(http://local-history.tistory.com/)로 하자.
  -회원은 팀블로그의 일원인 공동편집자가 된다.
  -회원 개개인은 자기 이름의 카테고리를 갖고, 자유롭게 자신의 자료와 공부 결과물을 올려 공유한다.
  -회원이 올리는 글 중 필요한 경우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한다.
  -회원끼리의 소통은 ‘회원게시판’의 글과 댓글로 한다.

4. 할 일은 차차 논의하자.
  예) 각 지역별 관변단체 간부 신상 조사, 지역별 현대사 지도 만들기, 지역별 지방의원 출신직업 조사, 지역별 토호세력 조사...

5. 회비는 따로 없이 모임 때마다 공동부담하되, 소박한 재정사업도 병행한다.
  -블로그 에드센스 광고, 링크프라이스 광고
  -블로그 후원광고 유치
  -한국언론재단 언론인연구모임 지원금
  -공동기획출판 인세수입

6. 모임은 분기별로 한 번 정도 하되, 지역별로 순회 개최하자.

대체로 이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지역현대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약칭이 '지공사'라는 것도 대체로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박만순 님은 "느슨하게 하더라도 명확한 고민을 갖고 하자. 모임 때 뭔가 목표를 잡자"고 하셨습니다.

최정기 님은 "박만순 님이 청주에서 만들었던 현대사지도를 각 지역에서 만들어볼 수도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노용석 님은 "대구에는 골목지도도 있다. 그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이와 별도로 경산 코발트광산 조사 중에 '선광장'이라는 새로운 공간이 드러났다. 다음 모임 때 내용을 발표할 수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다들 동의했습니다.

다음 모임은 여름휴가철 지나서 8월 말쯤 마산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다음 모임에 추가로 초청할 분들을 박만순 님이 제안했습니다. 심규상, 최승호, 박병섭 님이었습니다. 역시 모두들 동의했습니다.

이후 박만순 님이 청주현대사 지도를 만들었던 과정과 의미, 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모두들 찬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곧 그날의 발제문을 박만순님이 올려주실 겁니다.)

그 후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어떤 맛있는 걸 먹었는지는 곧 올리겠습니다. (최정기 님의 비용부담이 엄청났을 겁니다. 사모님에게 무사하셨는지 몰라~)

※ 다녀온 날 바로 정리해 올리려했는데, 게을러서 늦었습니다. 몇 일 지나고 나니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혹 제가 놓친 게 있다면 회원님들께서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가 또는 수정하겠습니다.

신고
  1. 노을
    2008.05.23 11:07 신고 Delete Reply Permalink

    국사학 전공하는 학부생입니다 대학원 진학해서 현대사에 대해 좀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저도 이런 모임에 참석할 날이 오겠지요 헤헤

  2. 포비
    2008.05.23 15:28 신고 Delete Reply Permalink

    놓치고 가는 현대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봅니다.
    역사 깊은 마산 골목지도도 준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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