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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마산회원 윤한홍 후보는 2일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기해 이렇게 문자를 보내왔다.

보다시피 앞으로 뭘 하겠다는 비전이나 공약은 없고 오로지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내용 일색이다. 아래는 문자 전문.

필승 윤한홍!
[Web발신]
(선거운동정보)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윤한홍 후보입니다.


사랑하는 마산회원구민 여러분! 

얼마나 힘드십니까? 
얼굴에 쓴 마스크만큼이나 답답한 하루하루입니다.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나라가 파탄지경입니다.
중국발 코로나 대응 실패까지 겹쳐 국민들은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잘 대처한다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에는 억장이 무너집니다.

존경하는 마산회원구민 여러분!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4·15 총선이 시작되었습니다.

경제와 민생 파탄, 왕따외교, 안보무능, 각종 편법, 헌정파괴, 편가르기와 갈등으로 공정과 정의는 무너지고 거짓과 위선이 판을 치는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는 선거입니다.

위선과 내로남불의 조국,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김경수,
청와대 실세 13명이 개입된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으로 무너져 내린 자유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한 선거입니다.

3·15 민주정신을 계승한 우리 마산시민이 앞장서서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대한민국과 마산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모두 함께 합시다.
이제 나 하나쯤 하고 빠지지 말고, 당당히 나서 주십시오.

지난 4년간 잘해 온 사람, 앞으로도 잘할 사람
저 윤한홍과 함께 대한민국과 마산 재도약을 이뤄냅시다.

감사합니다.

기호 2번 미래통합당 후보 
윤한홍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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