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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23일) 한국증시도 역시 내렸다. 그래도 다행이 기관이 매수해줌으로써 낙폭은 크지 않았다.

 

코스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계속 팔았다.

 

개인은 오늘도 코스피 코스닥에서 모두 샀다.

 

나도 오늘 아침에는 살짝 흔들렸다. 아직 수익 중인 효성티앤씨를 절반이라도 팔까 하는 갈등이 생겼으나 참았다.

 

2월 13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한화솔루션과 씨애스윈드는 오늘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둘 다 유상증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씨에스윈드는 유상증자를 마치고 무상증자까지 진행하여 3월 5일 무상증자분 주식 교부를 앞두고 있다.

 

맥쿼리인프라의 사례와 씨에스윈드, 한화솔루션의 사례를 함께 보면 유상증자 전후에는 모두 주가가 하락한다는 경험을 얻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앞서 유증을 마무리한 맥쿼리인프라의 경우, 결국 시간이 지나면 이전 주가를 회복한다는 것을 알게 해줬다.

 

그래서 씨에스윈드나 한화솔루션도 결국 그렇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

 

오늘은 그래도 하락장에서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의 하방지지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둘 다 각각 1.33%, 3.67% 상승해주었다.

그러나 SK 지주는 오늘도 여전히 저점이 어딘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구리 가격 상승에 힘입은 LS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소폭이나마 상승했고, 네이버도 1% 가량 올랐다.

 

배당주인 한국기업평가도 1월 초부터 계속 내리다가 하락세를 멈추고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셀트리온은 오늘 4.36%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실적이 좋은 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어닝쇼크로 받아들이나 보다.

 

그래서 실적 평가는 참 어려운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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