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늘(3월 3일) 이마트 주가가 그동안의 지지부진했던 흐름을 벗어나 급등하고 있다. 

 

오전 10시 20분 현재 5% 넘게 급등, 18만 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2월 16일 종가기준 18만 9000원보다는 낮지만 2월 26일 16만 9000원보다는 1만 1000원 오른 가격이다.

 

마침 오늘 대신증권에서 이마트에 대한 긍정적 보고서가 나왔다.

 

대신증권 유정현 이나연 연구원은 이마트 목표주가를 23만 4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대신증권의 이마트에 대한 보고서

 

이는 지난 2월 18일 유정현 이나연 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와 같은 의견이다. 다만 당시 이마트 주가는 18만 500원이었고, 이번에 발표할 당시 이마트 주가는 16만 9000원이었는데, 이는 이유 없는 하락이라고 본 것이다.

 

두 연구원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내식 수요 증가에 따른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 회복, 쓱닷컴의 매출이 동시에 크게 성장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식품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서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할인점 매출 회복 등을 고려할 때 2021년 실적 개선이 뚜렷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매년 1조원에 가까운 투자를 집행해오던 이마트가 올해는 5603원 투자계획을 공시함으로써 올해 투자 부담이 감소하는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봤다.

 

아래는 지난 2월 18일 나온 대신증권의 보고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