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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를 해준 덕에 시원하게 올랐다. 중국, 홍콩, 일본 증시도 모두 1% 중반대로 올랐다.

 

하지만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한 탓에 개인이 매수했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했다.

 

코스피 지수는 1.09% 올랐지만, 내 보유종목은 1.87% 올랐다. 내 보유종목 성적이 더 좋았던 셈이다. 그래서 기분좋게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3월 26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특히 오늘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SK 지주사 주식이 무려 7.62%나 올랐다. 어제도 5% 가까이 올랐으니 이틀동안 12% 이상 오른 셈이다. 덕분에 나는 손실폭을 많이 줄였다.

 

LG생활건강주도 모처럼 1만 원 올라 내 평균단가에 가까워졌다.

 

이마트와 네이버는 호실적 전망이 나왔음에도 기대만큼 많이 오르진 못했다.

 

삼성전기는 아무 이유 없이 오늘도 빠졌고, 한화솔루션은 어제 많이 올라 차익매물이 나온 탓인지 소폭 내렸다.

 

쌍용양회와 한국철강이 각각 7.86%, 3.17% 올라주었다.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주라고 보고 매수해두었던 게 주효했다.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 효성중공업, LS, LS ELECTRIC, 수소경제테마 ETF도 올라주었다. 본격적인 반등세가 시작된 것으로 봐도 좋을 만 하다.

 

오늘 다소 불안했던 2차전지 ETF도 하락하진 않고 소폭이나마 올라주었다.

 

어제 과감히 재진입했던 효성첨단소재가 오늘도 9% 가까이 올랐다. 재진입을 못한 효성티앤씨도 올랐다.

 

얼마 전 신규매수했던 수소 관련주 상아프론테크도 장후반에 올라주었다.

 

오늘은 셀트리온 1주를 척후병 삼아 재매수했다. 유럽에서 사용허가가 나길 기대해본다. 다행히 매수 후 조금 올랐다.

 

배당주인 맥쿼리인프라가 웬일로 오늘 많이 올랐다. 무려 1.75%, 배당주가 하룻만에 이만큼 오르는 건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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