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도 외국인은 사고 기관은 팔았다. 기관은 그야말로 줄기차게 판다. 혼조를 보이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0.19%, +0.90% 상승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0.08% 찔끔 올랐고, 홍콩증시는 1% 이상 올랐다. 하지만 차이나전기차 ETF는 0.8%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LG전자도 1% 이상 내렸다. LG생활건강 본주는 모처럼 2.32% 올랐는데, 우선주는 0.44% 내렸다. 68만 4000원까지 내려갔다. 장 막판 동시호가에서 누군가가 확 팔았다. 장중 68만 5000원에 1주 추가매수했는데....쩝! SK는 장중 1% 넘게 오르다가 +0.36% 상승으로 마감했다. 네이버와 삼성전기도 내렸다. 오늘 많이 오른 종목은 한국철강 +7.20%, 씨에스윈드 +4.77%였다. 2차전지도 찔끔 올라주었..

우편함을 보니 신한금융투자에서 온 서한이 있다. 열어보니 배당금 지급통지서다. 종목은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였다. 뭐지? 하면서 보니 현금배당률은 0으로 되어 있고, 배당금액도 없다. 자세히 보니 주식배당이었다. 작년 연말 기준 30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0.07%를 적용하여 2주가 나에게 배당되었다. 지금은 NHN한국사이버결제 주식은 한 주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 당초 50주 넘게 갖고 있다가 아무래도 고점에 물린 듯 하여, 작년 12월 28일과 올 2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매각(익절)하였는데, 12월 31일 기준 30주에 대해 주식 2주가 나에게 배당된 것이었다. 그래서 이 기업의 공시를 찾아보니 작년에 이미 주식 배당을 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었다. 이게 웬 떡이냐 싶었다. 주가를 찾아보니 ..

LG생활건강 주가도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증권사의 주가 전망이 나쁘지 않음에도 외면당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하누리 정은수 연구원은 7일 1분기 프리뷰에서 매출 1조 9772억 원(전년비 +4.3%), 영업이익 3501억 원(+4.9%), 순이익 2479억 원(+7.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가 부진 이유에 대해 하누리 연구원은 "2020년 나홀로 성장이 2021년 주가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기저에 추가 성장 동력이 부재하다는 우려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나홀로 성장이 주가의 발목을 잡는다니....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쨌든 하누리 연구원은 "화장품 후의 경쟁력, 생활용품 피지오겔의 중국 진출, 음료 배달시장 낙수효과 등 어떤 사업부에도 의심의 여지가 ..

이마트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증권사 리포트는 다들 긍정적인데 왜 이마트 주가는 못 가는 걸까? 7일에도 두 증권사에서 이마트에 대한 실적 프리뷰가 나왔다. 대신증권 유정현 이나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7251억 원(전년비 +10%), 1073억 원(전년비 +121%)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3만 4000원을 유지했다. 네이버와 지분 스왑을 통한 협력관계 전망도 좋게 봤고, 오픈마켓 진출도 긍정적으로 봤다.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도 1분기 프리뷰를 내놨는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조 0176억 원(+15.5%), 1245억 원(+157%)로 전망했다. 대신증권보다 더 좋게 본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주 ..

오늘은 지수가 오른 만큼도 내 보유종목은 오르지 못했다. 코스피는 0.33%, 코스닥은 0.47% 올랐다. 하지만 내 보유종목은 평균 0.07% 오르는데 그쳤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샀다. 개인과 기관은 팔았다. 기관은 정말이지 끊임없이 팔고 있다. 중국증시와 홍콩증시는 내렸다. 오늘 내 보유종목 중 삼성전기와 씨에스윈드가 2% 넘게 올랐고, 2차전지 ETF가 1%대 상승한 것 말고는 대체로 다 지지부진했다. SK도 내렸고, LG생활건강우도 또 내렸다. LG생건은 증권사의 긍정적 리포트가 계속하여 나오고 있고 특별한 악재도 없는데 왜 자꾸만 내리는지 알 수 없다. 다만 거래량이 적은 걸로 보아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 같다. 증권사의 실적 프리뷰에서 어닝 쇼크가 예상됐고,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된..

하나투자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7일 모닝브리프에서 "1분기 호실적 발표 종목은 '매도'보다는 '킵 고잉'(계속 보유)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기관이 코스피 바스켓(인덱스, 지수)을 꾸준히 팔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기관이 이미 과매도한 종목은 아웃퍼폼하는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앞두고 계량적으로 관심을 갖을 수 있는 종목은 19년도 대비로도 증가폭이 크고 2021년 1분기 실적이 상향되어 서플라이즈가 예상되며 기관 과매도인 종목군"이라면서 아래와 같은 종목을 추천했다. 유한양행, HMM, 금호석유, 한화솔루션, LG화학, LG하우시스, 삼성화재, SKC, 삼성전자, 삼성전기, 현대로템, 풍산, 대한유화, 기아 등.

뉴스가 나왔다. 한화솔루션과 효성첨단소재가 1,572억원의 탄소섬유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효성첨단소재가 올해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기간 6년)까지 한화솔루션이 지정하는 국내외 장소에 공급하는 건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한화솔루션은 수소저장 탱크의 가장 높은 원가를 차지하고 있는 탄소섬유를 안정적으로 공급을 받고, 효성첨단소재는 CNG탱크, 수소탱크, 전선심재부문의 높은 경쟁력(M/S 2위)을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2014년부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CNG가스 저장용 탱크에 대한 국내외 인증을 통과하였고, 북미와 러리사 유럽 중국 인도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한화솔루션을 그냥 ..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와 비슷했다. 장중 마이너스권으로 내려갔다가 마감시간에 가까워질수록 간신히 올라가는 모습이었다. 간밤 미국증시가 많이 오른 덕분에 시작은 좋았다. 그러나 중국증시가 개장하여 약세를 보이자 한국증시로 아래로 처지기 시작했다. 코스닥이 소폭 하락으로 마감한 것까지 어제와 같았다. 사실 하루종일 SK 지주 때문에 애가 탔다. 장 초반에는 내 평단가를 상회하며 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름시름 상승폭을 축소하더니 결국 어제 종가로 마감했다. 쩝. LG생활건강우도 참 안 가는 종목이다. 오늘은 68만 8000원까지 내려갔다. 아무런 악재도 없는데 이렇게 빌빌거린다. 이마트도 17만원대를 깨고 또 내려갔다. 하지만 네이버와 씨에스윈드, 상아프론테크, 효성중공업, 한국철강 등이 올랐다. 특히 ..

LS ELECTRIC에 대한 1분기 실적 프리뷰가 나왔다. 어닝 쇼크였다. 대신증권 이동ELECTRIC에 대한 1분기 실적 프리뷰가 나왔다. 어닝 쇼크였다. 대신증권 이동헌 이태환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매출액 6074억 원(-4%), 영업이익 300억 원(-25%)으로 전망"하면서 "컨센서스 대비 매출엑은 -2%, 영업이익은 -21% 하회하는 어닝 쇼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8만 6000원에서 7만 6000원으로 11% 하향 조정했다. 증권사 리포트 중 목표주가를 하향한 것은 보기드문 일이다. 팔아야 할까? 고민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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