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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신세계 이마트 연합에 증권사들 한결같이 '찬사'

투자기록|2021. 3.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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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이마트, 신세계가 총 2500억 원 규모의 지분 교환을 합의한 데 대해 17일 주요 증권사들이 한 목소리로 '찬사'의 메시지를 내놨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교보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등이 이날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연합에 대한 코멘트를 내놨다.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네이버, 이마트, 신세계의 지분 교환에 대해 "네이버쇼핑은 지난해 10월 CJ그룹과 지분스왑에 이어 신세계그룹을 우군으로 끌어들이며 이른바 반 쿠팡 연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봤다.

 

유진투자증권의 네이버-이마트, 신세계 연합에 대한 코멘트

주영훈 연구원은 이 연합으로 첫째, 장보기 서비스 강화 : 네이버쇼핑과 국내 1위 할인점인 이마트가 결합되며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아 온 신선식품 부문에서 개선이 기대되고, 쓱닷컴 역시 네이버를 통해 비식품 부문의 약점을 개선함과 동시에 식품 부문 거래액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둘째로는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활용으로, 이마트/신세계백화점/스타필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의 사용과 적립이 가능해지면서 네이버페이 거래액 증가가 예상되므로써, 그동안 쉽지 않았던 오프라인 영역에서의 페이 거래액 증가는 네이버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째, 멤버십 서비스 강화 : 네이버플러스 멤버쉽과 신세계포인트 통합도 논의 중인데, 특히 신세계백화점의 VIP서비스와 연계되며 프리미엄 배송, 온라인 1:1 퍼너널 쇼퍼 서비스 등 온라인 상에서의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 연구원은 "어떤 측면으로 생각해도 Win-Win 결정이었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2주전부터 언론을 통해 지분교환 가능성이 보도되어온 만큼 완전히 새로운 이슈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전일 공시는 기대가 현실이 되었다는 정도에 의미를 둘 수 있겠다"고 말했다. 즉 현재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으므로 이날 결정이 주가 상승의 추가 모멘텀이 되긴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주 연구원은 "지분 교환 규모와 각 회사들의 시가총액을 고려했을 때 네이버보다 이마트/신세계가 주가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의 네이버-이마트 연합 코멘트

유안타증권 이진협 연구원도 '혈맹이 된 신세계그룹과 네이버'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양사가 서로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해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쓱닷컴 중심으로 네이버와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먼저 네이버 장보기에 온라인 장보기 사업자 중 경쟁력이 강한 쓱닷컴이 입점하여 네이버 장보기의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을 전망"이라며 "이를 통해 쓱닷컴은 트래픽을 확대할 수 있다"고 봤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마켓 연동 기능을 추가하여 쓱닷컴에 셀러들을 입점시키는 방안도 가능하다"면서 "그동안 쓱닷컴은 강점을 지닌 식품 등 장보기 영역 뿐 아니라 비식품 카테고리로의 확장 방안에 대해 다양한 검토를 해왔고, 이를 위해 오픈마켓의 전환을 검토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또 "네이버가 확보하고 있는 물류 네트워크(대표적 매쉬코리아 등)를 활용하여 오프라인 거점화 전략을 확대해나가는 방안 등 신세계그룹이 부족한 콘텐츠 역량을 네이버를 통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신세계그룹은 "네이버의 IT역량으로 기존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의 가공 및 재생산으로 더욱 고도화된 유통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네이버는 "신세계그룹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오프라인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네이버페이 등 서비스의 확대를 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PP센터 및 NEO센터 등 온라인물류센터를 네이버 이커머스의 풀필먼트 센터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봤다.

 

교보증권의 네이버-신세계 연합 보고서
현대차증권의 네이버-신세계 연합 보고서

이들 증권사 연구원들은 네이버에 대해 목표주가 43만 원~50만 원을 제시했고, 이마트 목표주가는 21만~28만 원, 신세계 목표주가는 33만~36만 원을 각각 제시했고,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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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그룹주 계속 하락 중이지만, 나는 버틸 것이다

투자기록|2021. 3. 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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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미국증시가 오른 탓인지 한국증시도 올랐다. 외국인은 팔았지만 기관이 매수에 나섰다. 연기금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매수했다.

 

그러자 개인은 또 팔았다.

 

오늘 시장을 보면서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엔씨를 팔아버린 데 대한 후회가 밀려왔다. 많은 수익을 실현했으니 미련은 없지만, 회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추세가 꺾였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 한 오래 가지고 가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확인했다.

 

3월 16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SK는 오늘도 내렸다. 요즘 SK 그룹 내 여러 악재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SK이노베이션은 5.69%나 빠졌다. 버티는 수밖에 뾰족한 방법이 없다.

 

하긴 LG화학은 폭스바겐의 자체 배터리 생산 및 2026년부터 각형 배터리를 사용하겠다는 발표 때문에 7.76%나 급락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파우치형 배터리를 폭스바겐에 공급해왔다. 각형 배터리는 중국 CATL이 생산한다고 한다.

 

삼성전기가 제법 크게 반등했고, 한화솔루션은 나흘 연속 올랐다.

 

LG생활건강우가 오늘도 하락해 69만 4000원까지 내려간 것은 의외다. 내일도 내리면 추가매수해야 겠다.

 

오늘은 SK이노베이션뿐 아니라 2차전지 관련주가 모두 크게 하락했다. 당연히 관련 ETF도 내렸다.

 

반면 5G가 많이 올라주었다. 자동차와 수소경제테마도 올랐다. 풍력주인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도 올랐다.

 

LS ELECTRIC은 소폭 내렸으나 LS는 3% 넘게 올랐다.

연금계좌에서도 2차전지 ETF 빼고는 모두 올랐다.

 

오늘 중국증시시와 홍콩증시, 대만증시까지 모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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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인프라고배당과 미국MSCI리츠 ETF가 상승한 날

투자기록|2021. 3. 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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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한국증시는 지지부진했다. 코스피는 소폭 하락 마감했고, 코스닥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양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팔았고, 개인만 매수했다. 다만 연기금이 51거래일 내내 팔기만 하다가 오늘 52거래일만에 1100억 원 가량 순매수했다.

 

장중 중국증시는 1% 가까이 하락 중이고, 홍콩증시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증시 선물도 S&P500과 나스닥은 보합 또는 소폭 하락 중이다.

 

3월 15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내 보유종목 중에서는 쿠팡 상장 여파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했던 이마트와 네이버가 소폭 오르는 데 그친 점이 좀 아쉽다. 네이버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는데, 하락 중일 때 38만 원에 2주를 추가매수했다.

 

또한 지난주 반등세를 보이면서 희망을 줬던 SK 지주는 오늘 또 내렸다. SK는 아무래도 SK이노베이션의 LG화학과 소송 문제에 오늘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삼성전기도 소폭 내렸다.

 

LG생활건강우는 종가가 69만 5000원으로 마감했다. 근래 들어 가장 낮은 가격이다.

 

한화솔루션은 강보합, 쌍용양회와 한국철강이 1% 이상 올라주었다. 오늘 건설업종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영향인듯 하다. 토스증권에서 HDC현대산업건설을 소량 갖고 있는데, 오늘 4%나 올랐다.

 

효성중공업와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가 오늘도 많이 올랐다. 풍력주인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는 지난주 강한 반등 이후 오늘은 내렸다.

 

LS ELECTRIC이 오랜만에 3% 가까이 올랐다. 하지만 LS는 1% 하락했다.

 

연금계좌에서 보니 MSCI미국리츠가 2% 가까이 올랐다. 중국1등주 펀드와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펀드도 그동안의 하락세에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 같다.

 

지난 1년간 손실구간을 벗어나지 못했던 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도 오늘 마침내 수익구간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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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목표주가 8000원, 좋아질 것이다

투자기록|2021. 3. 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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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쌍용양회에 대한 증권사의 기업분석 리포트가 나왔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쌍용양회 : 온다, 올 것이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쌍용양회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176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299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92억 원에 부합하는 수치로, 대채로 1분기는 실적 비수기이지만 시멘트 출하량이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으로 봤다.

 

송 연구원은 "출하량 증가는 수출 물량 회복에 기인하며, 내수 출하량은 소폭 감소 또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파악했다.

 

이어 "2020년 건축 착공면적이 전년 대비 +12.8%를 기록하며 4년만에 증가했는데, 본격적으로 시멘트 출하량이 늘어나는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추정되며, 레미콘 업계와 시멘트 가격 인상을 논의 중에 있는 점도 실적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순환자원처리시설 4기 가동으로 원가절감 효과가 확대될 예정인데, 유연탄 가격이 오르는 구간에서 이러한 시멘트 출하량 회복, 가격 인상 가능성, 순환자원처리시설 가동 및 유연탄 콜옵션 등 3각 하모니는 쌍용양회의 존재감을 더욱 빛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송 연구원은 쌍용양회에 대해 목표주가 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 쌍용양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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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쿠팡보다 못할 게 없다" 기업가치 목표주가 상향

투자기록|2021. 3.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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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네이버(NAVER) 쇼핑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의 기업가치와 목표주가도 상향조정됐다.

 

메리츠증권 김동희 연구원은 12일 '쿠팡 친구, 같이 가자!'라는 제목의 네이버에 대한 기업 브리프를 내고, 네이버쇼핑의 가치를 기존 20.8조 원에서 28조 원으로 34% 상향했다. 이는 쿠팡 대비 70% 할인된 값이다. 만일 30~50% 할인된 값으로 본다면 네이버쇼핑 가치는 478조~65조 원으로 매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김동희 연구원은 네이버의 쇼핑 가치 상향으로 적정 주가도 지난 1월 29일 기준 47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의 네이버에 대한 기업 브리프

김동희 연구원은 특히 "2020년 쿠팡의 거래액은 22조 원, 영업손실은 6000억 원"인데 반해 "2020년 네이버의 커머스 거래액은 30조 원, 매출액 1.1조 원, 순이익률은 20%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함으로써 네이버가 경쟁력에서 쿠팡을 앞지르고 있음을 보여줬다.

 

따라서 네이버쇼핑의 가치를 쿠팡보다 30~50% 축소한 값인 46.7조~65.3조 원으로 봤을 때, NAVER 전체 기업가치는 103.7조 원~122.3조 원으로 상향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즉 쿠팡의 기업가치가 70조 원이라면, NAVER 기업가치는 쿠팡 대비 30% 할인 가격을 적용하더라도 122조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네이버 기업 가치는 적어도 122조 원

 

2020년 국내 전자상거래 사업자별 거래액을 보면, NAVER 30조 원, 쿠팡 22조 원, 이베이코리아 20조 원으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그 아래로 11번가 10조 원, 위메프 7조 원, 티몬 5조 원, 카카오 4.6조 원, SSG닷컴 3.9조 원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업체별 거래액과 시장점유율

김동희 연구원은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일본시장 진출 가능성을 주목했는데, "일본 판매자들에게 종합적인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으로 "상반기 일본 라인 선물하기, 공동구매 등에 비즈니스 모델 협업, 하반기에는 야후재팬 쇼핑, 조조타운 등과 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해외 진출이 가시화된다면 국내 전자상거래 사업자로선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쿠팡 대비 밸류에이션 할증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일본 진출

김동희 연구원이 그동안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산출내역을 보면 2019년 2월 적정주가 17만 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 후, 지금까지 한 번도 매수 의견이 바뀐 적이 없으며, 적정주가도 꾸준히 상향조정되어 왔다.

 

내 생각으로는 네이버가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의 절대강자인 이마트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더한다면 <네이버-이마트-CJ대한통운 연합군>은 쿠팡을 멀리 따돌리며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석권할 수도 있다고 본다.

 

다만 카카오가 매물로 나온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거나,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해 공산품 중개거래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또다른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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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목표주가 24만 원, 1~2월 실적도 여전히 좋다

투자기록|2021. 3. 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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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가가 요즘 지지부진하다. 2개월 넘게 횡보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IBK투자증권의 이마트에 대한 기업 코멘트가 나왔다. 1~2월 총 매출액은 2조 91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4% 늘었고, 기존점도 9.8% 늘었다는 것이다.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한 것이다.

 

또 SSG닷컴의 성장률도 약 20%를 상회했다.

 

1~2월 실적은 설 특수가 반영돼 식품에서는 신선을 중심으로 가공식품 및 선물세트 판매 증가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안지영 연구원은 이마트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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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주가 많이 내렸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투자기록|2021. 3. 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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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삼성전기 주가가 2월 이후 많이 내렸다. 1월 26일 21만 7000원이던 삼성전기는 3월 10일 18만 1000원까지 하락했다가 11일과 12일 이틀 연속 올라 19만 2500원에 머물고 있다.

 

이렇게 주가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회사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하는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겠다.

 

하지만 12일 키움증권에서 나온 기업브리프는 여전히 탄탄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리 전망"이라며 "역시 MLCC가 선전하고 있고, 언텍트 기기 및 스마트폰 수요가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영업이익은 3143억 원(전분기 대비 24%, 전년 대비 91%)으로 시장 기대치(2962억 원)를 충족시킬 것"으로 봤다.

 

키움증권의 삼성전기 보고서

또 2분기도 계절적 감익이 예상되지만, MLCC가 호실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MLCC 재고가  건전한 상태이며, 전장수요를 겨냥한 중국 천진 공장도 이르면 2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것이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는 하바기에 적극적인 확판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니 주가가 수급 문제로 하락하긴 했지만 별로 걱정할 일은 아니다.

 

삼성전기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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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본격 반등 시작, 내가 추가매수한 종목들

투자기록|2021. 3.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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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올린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의 "그린산업 주가 조정은 끝났다"는 포스팅처럼 한국증시의 본격 반등세가 시작된 걸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가가 많이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1.35% 올랐지만, 내 보유종목 평균은 1.88% 올랐다. 그린산업(풍력, 태양광, 수소) 관련주들이 많아서일 것이다.

 

오늘도 외국인이 많이 사주었고, 기관도 덩달아 샀다. 개인은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에서 차익실현에 나섰다.

 

3월 12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나도 아침에 이마트가 급등하기에 18만 5500원 43% 수익 구간에서 20주를 팔아 수익을 실현했다. 쿠팡 상장과 이베이코리아 매각 등 유통가 재편 움직임에 따른 약간의 불안감도 일부 매도 심리를 부추겼다.

 

오늘은 하락 종목은 전혀 없이 모두 오르기만 했는데, 특히 한화솔루션과 윌링스,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등 태양광과 풍력 관련주가 많이 올랐다. 수소 관련주라 할 수 있는 SK와 효성중공업도 지수보다는 많이 올랐다.

 

한병화 연구원의 말대로 하락세는 멈추고 본격 반등세가 시작되었다는 판단에 관련주를 추가매수했다. 손실구간인 SK를 과감히 매수해 물타기를 했고, 한화솔루션과 삼강엠앤티, 수소경제테마 ETF도 추가매수했다. 덕분에 삼강엠앤티는 장중 수익구간으로 전환했고, 한화솔루션과 수소경제테마, SK는 손실폭을 모두 10% 이내로 줄였다. 삼강엠앤티를 장 초반에 더 과감하게 많이 매수하지 못한 게 좀 아쉽긴 하다.

 

연금계좌의 내 종목들도 모두 올랐다. 덕분에 평가수익률은 14%에 이르렀다. 이전 고점보다는 아직 모자라지만 마음은 한층 편안해졌다.

 

아직 차이나전기차SOLACTIVE와 차이나CSI300은 손실구간이지만 이또한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믿는다.

 

연금저축계좌 보유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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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화 연구원 "풍력 태양광 수소 그린산업 주가 조정은 끝났다"

투자기록|2021. 3. 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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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폭의 주가 조정을 겪은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업종에 대해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한 연구원은 12일 오전 유튜브 경제채널 삼프로TV에 출연, "그린산업의 주가 조정은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업종 주가가 급락한 이유로 "작년에 워낙 주가가 많이 올랐던 데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까지 당선되면서 오버슈팅 같은 국면도 약간 있었다"며 "그러나 최근의 주가 조정이 업황이라든지 기업에 문제가 생겼다든지 그런 펀드멘털 이슈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정상화 때문에 일어진 일들"이라며 "글로벌 전체 증시도 조정을 받는 이유가 코로나 국면에서 구조적인 성장을 하는 기업들이 많이 올랐고, 그 종목들이 밸류에이션도 놓고 시가총액도 크다 보니까 시장도 강한 편이었는데, 코로나가 정상화되다 보니까 피해를 본 업종들 쪽으로 돈의 이동이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대표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은 그린산업 관련주들이 크게 조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유튜브 삼프로TV 캡처

 

이에 김프로가 "(그린산업이) 성장주라고 인식이 됐다는 거죠?"라고 묻자 한 연구원은 "그럼요. 대표적인 성장주였죠"라고 답했다.

 

김프로는 "그러니까 본업이 무너져서 매도가 나온 게 아니라 전체 자금판의 축이 성장주에서 전통적 가치주 쪽으로 옮겨가면서 수급상에서 이걸 팔아서 저쪽으로 가는 그런 교체기였다는 거죠?"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한 연구원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게 착시효과였다고 생각하는데, 작년에 코로나 피해업종들이 워낙 성장을 못하고 위축되다 보니까 올해 정상화된다고 가정을 하면 이연됐거나 지연됐던 수요들이 올라오면서 과거에서 저성장 산업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굉장히 고성장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겉으로 봐서는 투자 매력이 높아지는 것이죠. 그런데 이게 정상화가 된다는 기간에 들어가게 되면 그 다음 이후부터 다시 그런 산업들은 그냥 소소한 성장을 우리 주변에 있는 그런 산업으로 다시 매김하게 될 것이고, 그린산업은 계속 성장이 계속되는 거니까 그때는 성장주로 다시 가야겠구나 이런 시점이 온다고 보는데, 그 시기를 코로나에 대한 집단면역을 미국도 그렇고 웬만한 국가들이 가을쯤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 정도 시점이면 다시 본격적으로 그린산업주들이 편안하게 성장할 것으로 봅니다"라고 말했다.

 

다시 김프로는 "그러면 가을까지 그린산업, 신재생에너지주들이 안 좋다는 말입니까?" 하고 물었다.

 

한 연구원은 "아니죠. 늦어도 가을이라고 봤었는데, 최근 주가 하락이 좀 급했잖아요. 밸류에이션 상으로는 바이든 당선으로 인해 올랐던 효과를 거의 다 반납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기간조정이 빨리 끝난 거죠. 그래서 저는 이번주 초까지 있었던 아주 급격한 가격 조정은 웬만큼 이제 끝났다고 봅니다"라고 대답했다.

 

김프로가 "버텼던 분들은 홀딩해야 겠네요?"라고 물은 데 대해서도 "그럼요. 이 산업을 오래 보셨던 분들은 하락을 해도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는 거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작년에 새로 주식을 하는 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분들에게는 마치 뭔가 난리 난 것 같은, 가만히 앉아서 30% 정도 주식 가격이 빠지면 회사에 대단한 큰일이 있을 것 같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작년에는 거침없이 올랐지만, 그런데 그 이전만 하더라도 오랜 세월동안 그린산업 관련주들은 이런 일이 꼭 1년에 한두 번씩 있어왔다"며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 금리에 대해서도 "금리가 오르는데 그린산업 관련주들이 대표적으로 빠지니까 금리 상승에 그린산업이 크게 피해를 보는 것처럼 알고 있는 분도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금리와 그린산업과는 관계가 거의 없다"며 "과거 리먼 사태라든지 유럽의 재정위기라든지 그렇게 단기간에 금리가 큰폭으로 오른 시점에도 단 한 번도 그린산업이 후퇴를 한다거나 그런 적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절대변수는 정책인데, 지금 정책의 트렌드가 탄소 배출을 많이 하는 에너지원은 무조건 축소를 해야 하고, 반대푠에 있는 그린산업은 무조건 육성해야 한다는 게 글로벌 정책 컨센서스"라며 "이게 트럼프가 재임 기간 잠시 방해를 했지만 그래도 그린산업은 영향이 없었고, 오히려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정책적인 강도는 이미 확정이 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시간의 문제이지, 조금만 기다리면 산업은 성장하고 성장하는 그런 국면"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더했다.

 

이번엔 정프로가 "그린산업 중에서도 어떤 걸 들어가는 게 좋을까, 심플하게 말씀해주시라"고 부탁한 데 대해 "모든 그린산업이 펀드멘털은 다 좋지만, 굳이 순서를 세우자면 작년에는 제일 좋았던 게 풍력이었다. 풍력은 작년에 이미 업황, 실적이 좋았다. 그런데 올해는 풍력보다 태양광이 더 좋다. 내년까지도 미국과 인도, 중국의 성장 때문에 성장률이 높다. 왜냐면 풍력은 작년에 워낙 좋았기 때문에 기저가 높은데, 그런 점에서 성장률을 놓고 보면 태양광이 좋고, 특히 바이든 정부가 중국을 때리기 시작하면서 중국발 공급과잉이 좀 낮아지는 그런 효과가 있다. 그러면 당연히 한국에 있는 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 그린산업 중에서 제일 좋은 파트는 수소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수소는 사업이 거의 초기단계인데, 특히 그린수소를 하기로 전 세계가 합의한 상태이고, 그래서 국내 대기업들도 수소에 투자한다고 난리인데다 글로벌 오일매니저, 가스매니저들이 앞다퉈 수소에 뛰어들고 있어 조기에 시장이 열리기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소관련 회사들은 하루에도 몇 개씩 이벤트가 나온다"며 "예를 들어 수소 기차에 대해 오더를 받았다, 수소 배에 대해 오더를 받았다, 어느 회사랑 수소차 시장에 진출한다는 이런 얘기들이 계속 나오는 등 역동적인 분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풍력주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 LS, LS ELECTRIC, 태양광 한화솔루션과 윌링스, 수소 SK 등을 갖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얼마 전에 수익실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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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에서 하락하던 LG생활건강우를 추가매수한 까닭

투자기록|2021. 3. 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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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은 선물 옵션 만기일이었다. 변동성이 큰 장이라고들 하는데, 그런 우려와 반대로 크게 반등했다.

 

막판에 기관이 급매도세로 전환했지만, 외국인이 모두 받아주었다고 한다. 외국인은 왜 매수세로 전환한 걸까? 그런 모르겠다.

 

개인도 코스피에서 무려 1조 1000억 원이나 매도했는데, 그동안 하락장에서 고통스러워 하다가 오늘 반등해 손실을 어느정도 만회하니 '이때다' 하고 팔아버린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내리면 사고, 오르면 파는 단타꾼들이 많아서인지도 모르겠다.

 

3월 11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나도 살짝 팔까말까 갈등한 종목이 있었다. 하지만 참았다. 아직 회사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내 목표금액에 도달하면 매도할 생각이다. 아직 목표금액까진 좀 남았다.

 

오늘 같은 상승장에서 드물게 내린 LG생활건강우를 오늘도 1주 추가매수했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도 중국에서 실적이 좋다는데, 70만 원 이하로 내릴 이유가 없는 종목이라고 믿는다. 다만 거래량이 워낙 적은 것으로 보아 관심을 받지 못한 탓에 하락한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본주인 LG생활건강은 3.06%나 올랐다. 본주의 거래량은 43,631주(144%), 우선주의 거래량은 4,062주(124%)였다.

 

그외 종목은 그냥 상승을 즐겼다. 손실폭이 큰 SK도 오늘 2.66% 올라주었고, 한화솔루션도 2.44% 올랐다. 하지만 내 평단가를 회복하려면 한참 멀었다.

 

이마트가 0.28% 상승에 그친 것은 좀 아쉽다. 오늘 유통 섹터가 전반적으로 약세였던 영향인듯 하다.

 

오늘 효성티앤씨는 중국에서 스판덱스 가격이 68% 폭등했다는 증권사 보고서 덕분인지 무려 12% 가까이 급등했다. 내가 45만 500원에 매도했는데, 그보다 훨씬 높아졌다. 하지만 배 아파 하진 않는다. 나에게 충분한 수익을 남겨준 고마운 기업이다.

 

다행히 연금저축계좌에서도 오늘은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간밤 미국증시가 좋았고, 오늘 중국증시와 홍콩증시가 다 좋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차이나전기차SOLACTIVE는 한참 손실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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