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미국증시가 크게 올랐다. 나스닥은 3.69%나 올랐다. 그 여파로 10일 한국증시도 오르려나 했는데,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점점 흘러내리더니 결국 -0.60%로 마무리됐다. 코스닥도 0.70% 내렸다. 며칠새 환율이 1142원까지 올랐으니 외국인이 사지 않고 파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오늘 장에서 외국인은 의외로 많이 팔지 않았다. 코스피 순매도 금액은 120억. 그런데 오히려 기관이 많이 팔았다. 연기금이 특히 많이 팔았다. 내 보유종목 중에서는 오랜만에 신재생에너지(풍력) 관련주인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 LS ELECTRIC 3종목이 의미있는 반등을 해주었다. 씨에스윈드가 수익구간으로 전환했다. 그래서 잠시 매도 유혹이 일었지만, 참았다. 머지 않아 전고점을 회복해줄 거란 믿음이 있다. ..
내 한계는 4일 연속 하락인가 보다. 9일도 아침부터 지수가 하향곡선을 보이니 공포심이 일었다. 속수무책으로 버티기만 해선 안 될 것 같았다. 수익 구간에 있는 종목 한두 개를 팔아서라도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바심이 일었다. 그렇다고 장기투자 목표로 사모으고 있는 삼성전자를 팔 순 없는 일. 결국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를 팔았다. 그나마 많이 하락하기 전 장 초반 고점에서 팔았다. 각각 155%, 55% 수익이었다. 장중 5% 이상 하락하는 걸 보고 내심 '잘 팔았군'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장 후반으로 오면서 점점 낙폭을 축소했다. 코스피는 -0.67%, 코스닷은 -0.93%로 마감했다. 확보한 현금을 오늘 다 쓸 순 없었다. LG생활건강우가 69만 6000원까지 하락하기에 2주를 추가매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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