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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조선일보를 비난 절독한 까닭

정치기록|2020. 3.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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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일이 일어났다. 보수를 자처하는 기회주의자 홍준표가 조선일보를 격하게 비난하면서 절독(신문 구독을 끊는 일)을 선언한 것이다. 

세상 인심이 그렇다. 100번을 자기에게 좋은 기사를 써줘도 1번 기분 나쁜 기사가 나오면 돌아서는 게 이런 천박한 인심이다. 그런 이치를 홍준표가 보여주고 있다. 

대구 수성을 무소속 홍준표 부디 살아나서 기회주의 정당을 좀 더 뒤흔들어주길 고대한다.

아래는 홍준표 페이스북 글.

"오늘 아침자 조선일보 허위 날조 기사를 보고 분노한다.
막천에 희생된 사람들을 일괄로 싸잡아 비난 하면서 만만 한곳 골라 출마한다는 기사다.
이번 공천이 정당한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조선일보는 보는가?
내가 수성을로 온 것은 수성을 공천자가 누가 될지도 모르는 경선으로 결정되기 8일 전의 일이고
나는 현역도 아닌데 현역 낙천자와 싸잡아 비난 하고 있다.
마치 수성을에 여성 공천자가 되기를 기다렸다는듯이 기회주의적인 출마를 했다는 오늘자 조선일보 기사는
참으로 참기 어려운 악의적인 날조 기사이다.
정적쳐내기 협잡 막천이라도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것이 조선일보의 사시(社是)인가?
한줌도 안되는 야당 기득권 세력이 막천을 해도 국민들은 그대로 수용 하라고 하는 것이 조선일보의 편집 방침인가?
내 뒤에는 계파는 없어도 조선일보 구독자들 보다 비교도 안되게 많은 국민들이 있다."

아래는 홍준표에게 비난의 대상의 된 조선일보 기사.


홍준표는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오늘 또다시 하나 더 글을 올렸다.

"한때는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 였지만

이제 니들의 영향력은 내가 알기로는 3%도 안된다.

그 동안 참고 참아 왔지만 더 이상 참지 않는다.

2006.3 서울시장 당내 경선때도 조작질에 당한 일이 있었는데

그 버릇 하직도 못 고쳤구나.

더 이상 언론 갑질 대상이 되지 않겠다.

니들 아니라도 수많은 매체들이 있고

유투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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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은 TV 안나오는 게 통합당 승리 첩경" 독설

정치기록|2020. 3. 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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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 수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화요일(17일) 이상화 시인 시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4일에는 대구 수성못에 있는 이상화 시인 시비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다음은 그가 16일 아침에 올린 글 전문이다.

 

"쫄보정치 덕분에 40여일간 유랑극단 처럼 밀양에 천막 쳤다가 걷어 내고 양산에 천막 쳤다가 걷어 내고 오늘 마지막 종착지인 대구로 이사 갑니다.

대구는 천막이 아닌 콘크리트 집을 짓겠습니다.

PK일대를 돌아 다닌 것은 헛된 시간 낭비가 아닌 PK 바닥 민심을 여실히 볼수 있었다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그렇게 가고 싶던 내가 자란 대구는 25년 만에 당의 외피를 일시 벗고 새장을 벗어난 새가 되어 날아 갑니다.

여태 선거에서 당의 외피보다 홍준표 캐릭터로 선거에 임 했듯이 이번에도 똑 같은 방식으로 대구 선거에 임 하겠습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당과 정면 충돌하는 무소속 연대는 하지 않을 겁니다.

수성의 꿈!
대구의 희망!
대한민국의 미래!
가 되겠습니다.

내일 출마 선언은 코로나 사태로 이상화 동산에서 기자분들만 모시고 소박하게 할 예정입니다.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은 출마 선언 장소에 오지 마시고 사무실을 방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홍준표 페이스북

 

그는 또한 이날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자신을 겨냥, "지역을 수시로 옮기며 명분을 찾는 모습은 우리당에 대한 불신만 높아질 뿐"이라며 "일부 책임있는 분들이 당의 결정에 불복하면서 자유 민주 대열에서 이탈하고 있는데 이는 총선 승리를 염원하는 국민 명령에 대한 불복이다"라고 발언했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페이스북에 이 말을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참 가관이다"면서 "협량정치, 쫄보 정치를 하면서 총선 승리보다는 당내 경쟁자 쳐내기에만 급급했던 그대가 과연 이런 말을 할수가 있나?"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그대가 TV화면에 안 나오는 것이 우리당 승리의 첩경"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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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양산 말고 다른 지역에서 출마...어딘 지는?"

정치기록|2020. 3. 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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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양산을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 다른 지역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12일 오후 2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구에서 출마할지는 밝히지 않고 여지를 두었다. 끊임없이 '간'을 보는 모양새다.

 

그는 당초 고향인 밀양·창녕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 공관위의 수도권 험지출마 요청을 받자 일방적으로 양산을 지역구로 옮겼다. 그러나 이곳 공천에서도 배제되면서 대구 수성구 등을 타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11일 대구 동화사를 방문해 주지 등과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다음은 홍준표 페이스북 글 전문.

 

홍준표 페이스북 

 

<양산 시민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홍준표입니다.

오늘로 저는 양산을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2주전 제 고향인 밀양창녕을 떠나
양산을 지역구에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고향땅을 풍패지향(豊沛之鄕)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나,
당 공관위의 이른바 험지 출마 요청을 받고
전직 당대표로서 당의 요청을 수용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PK지역의 험지인 양산을을 선택했고,
PK40석 수비대장을 자임했습니다.
양산대전에서 상대후보를 꺾고
이런 바람으로 부·울·경 지역의 압승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양산을 ‘플라잉 카 (flying car) 연구개발의 메카로 만들고
도심을 관통하여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는
도심 고압선 지중화 계획
그리고 양산 동면 KTX양산역 신설 등을
공약으로 다듬었습니다.
양산 경전철과 트램도입, 회야천 친환경 정비 등
미래 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양산 퀀텀점프 구상도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양산을 향한 저의 노력은
결국 협잡공천에 의해 좌절되었습니다.

이번 양산을 공천은 ‘기망에 의한 막천’이고
상대를 이롭게 하는 ‘이적(利敵)’ 공천이라 생각합니다.
공관위는 추가공모를 통해
출마 의지도 없었던 후보를 끼워 넣어
여론조사 경선을 발표하고 대신 저를 제외해 버렸습니다.

가장 이길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경선에서 고의적으로 배제시키는 것은
우리 당 후보의 승리보다는 상대 당 후보의 당선을 보장하는 이적 공천에 불과합니다.

양산 시민 여러분,

저는 25년을 정치를 하면서
단 한번도 공천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당을 위해 헌신했기에 공천을
신경 쓸 일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번 협잡에 의한 공천배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결코 승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양산을 무소속 출마를 깊이 검토했으나
이 역시 상대 당 후보를 도와주는 꼴이 될 수 있기에
제가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로 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제 양산에서 제가 물러섰음에도
미래통합당 후보가 패배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당 지도부와 공관위원장의 책임입니다.
당과 역사는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여러분들의 뜨거운 환대와 열정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양산을 떠나더라도 양산의 따뜻한 마음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제가 어디로 가든 어떤 길을 가든 성원해 주시고
늘 함께 해주시길 당부를 드립니다.

거듭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양산 시민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12.

홍준표 드림

 

부처님의 가피(加被)를 입고자 천년고찰 대구 동화사를 방문해 주지스님, 동화사 주요 스님들과 차담후 찍은 사진 입니다. /홍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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