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일이 일어났다. 보수를 자처하는 기회주의자 홍준표가 조선일보를 격하게 비난하면서 절독(신문 구독을 끊는 일)을 선언한 것이다. 세상 인심이 그렇다. 100번을 자기에게 좋은 기사를 써줘도 1번 기분 나쁜 기사가 나오면 돌아서는 게 이런 천박한 인심이다. 그런 이치를 홍준표가 보여주고 있다. 대구 수성을 무소속 홍준표 부디 살아나서 기회주의 정당을 좀 더 뒤흔들어주길 고대한다. 아래는 홍준표 페이스북 글. "오늘 아침자 조선일보 허위 날조 기사를 보고 분노한다. 막천에 희생된 사람들을 일괄로 싸잡아 비난 하면서 만만 한곳 골라 출마한다는 기사다. 이번 공천이 정당한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조선일보는 보는가? 내가 수성을로 온 것은 수성을 공천자가 누가 될지도 모르는 경선으로 결정되기 8일 전의 일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 수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화요일(17일) 이상화 시인 시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4일에는 대구 수성못에 있는 이상화 시인 시비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다음은 그가 16일 아침에 올린 글 전문이다. "쫄보정치 덕분에 40여일간 유랑극단 처럼 밀양에 천막 쳤다가 걷어 내고 양산에 천막 쳤다가 걷어 내고 오늘 마지막 종착지인 대구로 이사 갑니다. 대구는 천막이 아닌 콘크리트 집을 짓겠습니다. PK일대를 돌아 다닌 것은 헛된 시간 낭비가 아닌 PK 바닥 민심을 여실히 볼수 있었다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그렇게 가고 싶던 내가 자란 대구는 25년 만에 당의 외피를 일시 벗고 새장을 벗어난 새가 되어 날아 갑니다. 여태 선거에..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양산을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 다른 지역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12일 오후 2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구에서 출마할지는 밝히지 않고 여지를 두었다. 끊임없이 '간'을 보는 모양새다. 그는 당초 고향인 밀양·창녕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 공관위의 수도권 험지출마 요청을 받자 일방적으로 양산을 지역구로 옮겼다. 그러나 이곳 공천에서도 배제되면서 대구 수성구 등을 타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11일 대구 동화사를 방문해 주지 등과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다음은 홍준표 페이스북 글 전문.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홍준표입니다. 오늘로 저는 양산을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고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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