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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경남 창원시 진해 선거구를 찾아왔다. 진해는 황기철 전 해군 참모총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지역구다.

황기철 후보는 진해 토박이다. 중고등학교를 진해에서 나왔고, 이순신 장군을 흠모해 해군사관학교로 진학했다.

해군 작전사령관 시절에는 해적에게 납치된 아덴만 사태에서 여명 작전을 지휘, 성공해 '아덴만의 영웅'이라는 호칭이 붙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구조 현장을 방문할 때 군복 가슴에 커다란 세월호 추모 노란배지를 달고 나타나 박근혜 정권의 미움을 샀다.

아니나 다를까, 박근혜 정권에 의해 방산 군납 비리 혐의로 누명을 쓰고 오랜 감금 생활을 했다. 재판 결과는 모두 무죄?

누명을 벗은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정치의 길로 나섰다.

그런 그를 지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자 종로 선거구 총선후보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진해를 찾아왔다.

이낙연 위원장이 황기철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를 이 영상에서 밝힌다.

 

세월호 노란리본과 황기철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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