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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김대호 후보 가처분 기각, 후보자격 박탈로 최종 결론

정치기록|2020. 4.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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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제명 처분에 대한 재심 청구와 가처분 신청 등을 통해 후보 자격을 이어가려던 관악갑 김대호 후보의 시도가 끝내 무산됐다.

그는 13일 오후 6시 3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음을 알렸다.

아래는 김대호 후보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

김대호 후보 페이스북


"가처분 신청 기각 됐습니다. 내용 읽어봤는데 당의 절차와 결정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네요. 솔직히 충격이 큽니다. 이번엔 좀 많이 아프네요. 정당 민주주의 갈 길이 참 머네요. 당권파는 뭘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진짜 충격과 공포입니다.

노인비하 조작 건은 철저히 파헤쳐 민형사상 책임 묻겠습니다. 선거 끝나고 제대로 사실 확인 안하고 제명을 때린 부분도 규명하고 시정해야겠지요??

이제 관악갑 후보자 김대호는 확실히 죽었습니다.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캠프, 현수막 등 조속히 정리하겠습니다. 경제적 타격의 후폭풍도 대비하고...... 도와주신 분들, 기대하고 믿어주신 분들, 깊은 실망과 좌절을 받으신 분들, 충격 받으신 분들 어떻게 위로와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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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esmen.tistory.com BlogIcon 헤이쭌 2020.04.13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잘보고 갑니다.
    월요일도 지나갔네요.
    마무리 잘하세요~ 화이팅해요~^^

미래통합당 제명 결정에도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김대호 후보

정치기록|2020. 4.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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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가 3040세대 비하에 이어 노인 비하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지만, 김대호 후보는 재심청구를 하고 끝까지 선거에서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징계(제명)는 윤리위 의결 후 최고위 의결로 확정되는데, 불복시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내에 재심 청구가 가능하다"면서 "(선거일 이후인) 4월 18일 이전에 재심 청구를 할 예정이며 따라서 15일 투표일까지는 미래통합당 후보의 자격이 있다"는 논리를 폈다.

그러면서 자신의 노인 비하성 발언에 대해 "노인 비하가 아니라 오히려 노인 공경, 배려 발언"이라 받아치며 "이를 근거로 제명이라는 초강력 징계를 내리게 되면, 미래통합당은 장애인 비하 시비에 휘말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래통합당은 아직 최고위원회에서 제명 의결을 해야하는 절차가 남아 있으며, 재심을 청구할 경우 재심 절차까지 거쳐야 최종 확정되어 선관위에 통보할 수 있기 때문에 김대호 후보의 경우 선거일까지는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아래는 김대호 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기자회견문 전문.

재심 청구 하고 완주할 예정입니다. 당규(징계 절차)상 100% 가능합니다. 정의롭고 또 정치발전에 보탬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1. 징계(제명)는 윤리위의 의결후 최고위의 의결로 확정 됩니다(당규 제21조 2항)
2. 불복시 의결 통지 받은 날로부터 10일 내에 재심 청구 가능합니다.(제26조 1항)
3. 이를 근거로 오늘 당장 윤리위와 최고위에 내용증명으로 재심 청구 의사를 전달하고, 실제 재심 청구는 엄밀한 법적 검토를 거쳐 4월 18일 이전에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김대호는 4월15일까지는 여전히 기호2번 미래통합당 후보입니다. 선거운동 계속 합니다. 이것이 미래통합당의 승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4. 판단은 관악갑 주민과 국민의 몫입니다.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다면, 국회의원 지위는 전혀 이상 없습니다. 최고위의 결정도 달라질 것입니다.
5. 미래통합당에 대한 지지와 신뢰를 거두지 말아주십시오. 심판은 2번입니다. 과거 회귀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로 가려면 김대호 입니다.

아래는 오늘 7시에 윤리위에 낸 소명서 입니다.

1. 이른바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하여
1) 발언 전문을 보시면 알수 있듯이, 제 발언은 노인 폄하는 커녕 노인 공경, 배려 발언 입니다. 제 발언의 요지는 관악구 장애인 체육관을 건립할 때, 장애인 전용으로 하게 되면 이용자가 적어 체육관이 숫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기에, 가능하면 장애인 전용 보다는 특히 (노인이 되면 대부분 장애를 갖게 되는) 노인들을 위해, 장애인(노인 등)과 비장애인이 다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시설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2) 선거방송 녹화시 모니터링실에 들어와 취재한 언론(ytn으로 추정)이 문제 삼은 표현은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됩니다” 입니다. 그래서 노인 전체를 장애인으로 폄하했다는 것입니다. 장애인이 무슨 추물이나 퇴물 입니까? 인간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장애를 가질 수 있기에, 가능하면 많은 시설을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나이가 들면 많은 사람이 장애를 갖게 됩니다” 라고 표현했으면 더 정확했을텐데, “다 장애인이 된다”고 표현했다고 해서 장애인이 아닌 건강한 노인들이 모멸감을 느낀다고 보는 건가요? 나이들어 장애를 갖게 되는 것이 모멸감을 느낄만한 일인가요?

3) 이런 표현을 근거로 제명이라는 초강력 징계를 내리게 되면, 미래통합당은 장애인 비하 시비에 휘말리게 되어 있습니다.

4) 표현상의 사소한(흔히 하는) 실수를 근거로 형평에 한참 어긋난 중징계를 내린다면,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반등은 커녕 오히려 추락하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관악갑 당원 및 지지자들과 정권심판을 갈망하는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분노를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5) 본 선거방송은 4월 7일(10:00~12:00)에 녹화를 하고, 4월 9일(18:00~21:00)에 주민들에게 송출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자가 녹화방송 모니터링실에서 취재를 하고, 4월 7일 17시 경 극히 일부 내용만 편집해서 보도를 하게 되면, 선거(녹화)방송의 취지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주민이 보고 판단하기 전에 언론이 편집을 통해 주민의 판단을 오도하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선거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해야 맞습니다. 언론의 이런 보도 행태는 선관위와 미래통합당이 엄중 항의,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장애인 체육관 관련 토론에서도 유기홍 후보는 관악구 장애인 수를 2,700명이라고 했고, 김성식 후보는 27,000명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유기홍 후보의 착각입니다. 그런데 언론이 이를 문제 삼는다면 유기홍 후보는 장애인 숫자도 파악하지 못하는 후보라고 본방송 이틀 전에 비판 보도를 내어 여론을 조작할 수있습니다. 사소한 실수를 침소봉대하여 유기홍 후보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송을 본 주민들은 흔히 할 수 있는 실수로 받아 넘길 것입니다.

<아래는 문제가 된 발언 전문입니다. 보고 판단해 주십시오.>
일단 장애인들은 대게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다양하구요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됩니다. (장애인 체육관 건설) 원칙은 모든 시설은 다목적 시설이 되어야 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시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특수장애인을 위해서는 따로 시설이 되어야 합니다.

2. 이른바 30대, 40대 폄하 발언에 대하여
1) 제 발언의 실제 내용(정확한 wording)이나 진의를 떠나서 많은 30대, 40대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일단 사과하고, 자숙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과를 하고, 자숙을 했습니다. 그래서 언론 보도를 통해 “엄중경고”로 마무리 되었다고 알았습니다.

2) 이후 저의 어떤 발언이 30대,40대를 격앙시켰나 싶어, 성찰 반성 차원에서 제 발언을 몇 번이나 다시 들어보고, 녹취도 풀어봤습니다.

제 발언의 핵심 키워드는 "30대 중반에서 40대”(30~40대라는 wording은 없습니다), “(미래통합당에 대한) 경멸 혐오” “:30대 중반에서 40대 문제의식은 대한민국의 발전적 동력이 될 수 있어” “구조, 원인, 동력을 몰라서 기존의 발전 동력을 무참히 파괴” “수구 보수 냉전 기득권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막연한 정서, 거대한 무지와 착각" 입니다. 이게 "30대, 40대 논리없고 무지"라는 제목의 기사로 편집되어 30대, 40대 폄하 발언이 되었습니다.

3) 저 말을 할 때 “모든 문제를 수구 보수 냉전 기득권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특정하고 “거대한 무지와 착각”에 빠져 있다고 했으면 별 문제가 없었을 발언인데, 이를 특정하지 못하여 사단이 난 것 같습니다.

이는 제가 적대적 언론 환경과 정치인의 발언이 어떠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여 생긴 일 같습니다. 이는 깊이 반성합니다.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김대호 페이스북



<아래는 문제가 된 발언 전문입니다. 보고 판단해 주십시오.>
관악 지역 돌아다니다 보면 60, 70대의 반응은 대단히 뜨겁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다가는 결단날 것 같다라고 하는 엄청난 위기감이 있습니다. 반면에 30대 중반부터 40대가 차갑습니다. 심지어 경멸과 혐오를 보내기도 합니다. 20대와 50대는 중간쯤 되는 거 같습니다. 60,70대들은 대한민국이 얼마나 열악한 조건에서 이렇게 그 발전을 이룩했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30대 중반부터 40대는 그런 거를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태어나보니까 어느 정도 살만한 나라가 됐고 이분들의 기준은 유럽이나 미국, 이런 뭐 일본 쯤 되는 거 같에요. 왜 대한민국이 이것밖에 안 되나, 아,저거는 이른바 보수, 수구, 냉전, 기득권 뭐, 등등등 이 사람들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반 컵의 물을 놓고, 물이 반 컵이나 있다라고 하는 60, 70대하고 반컵밖에 안 된다라고 하는 30대 중반에서 40대하고, 이 30대 중반에서 40대 문제의식은 참 대한민국의 발전적 동력이 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분들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만큼이라도 이렇게 성장, 발전했는지에 대해서 그 구조, 원인, 동력을 모르다 보니까 기존의 발전 동력을 무참히 파괴하는 쪽으로 그렇게 움직이고 있다는 게 문제의 핵심인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대한민국은 불과 얼음의 싸움인 거 같습니다. 저는 불이 얼음을 녹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0대, 70대들, 깨어있는 50대들민주화 세대들의 문제의식은 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30대 중반에서 40대는 논리가 아닙니다. 그냥 막연한 정서입니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과 얼음이 붙으면 불이 얼음을 녹여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얼음들이 좀 녹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오늘도 그렇게 외칩니다. 저 구호가 심판을 넘어 미래롭니다. 심판해서 과거로 가자는 거 아닙니다. 이명박, 박근혜 시대로 돌아가자는 것도 아니고 복수혈전 벌이자는 것 아닙니다. 심판해서 바로잡자는 겁니다. 심판해서 더 통합적이고 희망과 활력 가득찬 나라를 만들자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심판을 넘어 미래로,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증오와 복수를 넘어서 화해로 가자고 저는 그렇게 외치면서 돌아다닙니다. 감사합니다. 2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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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에서 제명된 김대호 후보는 누구인가?

정치기록|2020. 4. 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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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비하발언, 장애인 비하발언으로 결국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당해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 관악갑 김대호 후보는 어떤 인물일까?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그의 활동을 간간이 지켜봐왔는데, 나름 운동권 출신의 '전략가'를 자처하며 지금의 민주당 쪽 정치인들 선거캠프에 기웃거리기도 했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블로그에 스스로를 소개하는 글이 있었다. 딱 봐도 참으로 치기어린 글이다.

"(원희룡, 나경원, 김민석, 조국 등 같은 82학번들이 다선의원이나 대선주자로 되어 있는 마당에) 초선 의원이라도 해 보겠다고 출마를 결심한 이유입니다."

웃기지 않은가? 정치적으로 출세한 자신의 동기들 이름을 들먹이며 "초선의원이라도 해보겠다"라니...

김대호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itspolitics


게다가 글의 첫머리에서 서울대 출신을 내세우며 서울대 교문 사진까지 떡 하니 걸어놓고 시작한다.

그의 면목을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김대호 후보가 직접 쓴 자기 소개 부분을 옮겨왔다.

"미래통합당 관악갑 기호 2번 예비후보 김대호 인사드립니다.

저는 1963년 경남 사천(삼천포)에서 태어나 문선 초등학교, 삼천포중학교, 진주 고등학교를 거쳐 1982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하여 1990년에 졸업했습니다. 대학 다닐 때는 학생운동을 했고, 이후에는 인천, 구로, 금천에서 중소기업(제조업) 현장직으로 취업하여 노동 운동을 하기도 하고, 노동단체에서 노동운동 이론 정립, 교육 상담 활동을 했습니다.

1990년 전후하여 세계사적 대격변(중국 천안문 사태, 베를린 장벽, 소련 해체 등)을 보면서, 학생운동 시절 가졌던 세계관, 역사관 등에 심대한 문제를 느꼈습니다.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겪은 고초(무기정학 1년, 2차례 구속 수감 등)는 동시대를 살았던 선후배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후 제가 걸어온 길은 좀 다릅니다. 대한민국 역사, 현실,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깊이는 많이 다릅니다.

1995년 세계경영의 역군이 되겠다고 대우 자동차에 입사하여 구매. 개발파트와 기술연구소에서 9년 동안 일하다가 2004년 차장으로 퇴사하였습니다. 대우자동차에서 세계경영과 글로벌 경쟁, 과학기술과 사회를 지배하는 사상이념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대우사태를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 관료, 지식사회, 386운동권, 진보. 노동세력의 총체적 무지몽매와 사상이념적 후진성을 절감하여, 이를 깨치기 위해 『대우자동차 하나 못살리는 나라 』(2001)라는 책을 썼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연구만 한 것이 아니라,향후 100년의 먹거리를 제공할 것 같은 자동차산업과 대우자동차를 살려 보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습니다.

김대호 후보



대우자동차 파산과 구조 조정과 GM매각을 지켜보면서 우리 운동권이 뿌려놓은 시대 착오적 철학과 가치의 패악을 절감 했습니다. 화석화된 사상이념의 파괴력도 절감했습니다.

저는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동 운동을 했습니다만, 대 우자동차시적부터 민주노총으로 대표되는 노동조합은 더 이상 사회적 약자의 대변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진보라면 이미 시대착오로 검증된 낡은 이념을 과감히 버리고, 사회적 약자와 청년·미래세대의 기회와 희망을 빼았는 존재에 더 가까운 것 같았습니다.진정한 진보라면 이미 시대착 오로 낡은 이념을 과감히 버리고, 사회적 약자 청년·미래세대의 피를 빠는, 기득권집단이 뒷목에 꽂은 빨대를 잘라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6년 사회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하여 14년째 국가발전과 지방발전 정책을 연구, 교육, 자문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동부장관(방하남), 교육부장관(황우려), 국민대통합위원회(한광옥), 국회의장(정의화) 등 정부기관(장)과 인천시장(송영길), 관악구청장(유종필), 서초구청장(조은희) 등 많은 지자체(장)에 대한 정책사업 자문 활동을 했습니다. 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내일신문, 동아일보의 고정 칼럼도 썼습니다. 사상이념과 국가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책도 10여권 이상 썼습니다. 인터넷 검색(김대호소장, 사회디자인연구소)을 하면 제가 쓴 글(칼럼), 인터뷰, 서평, 강연, 연설(동영상)은 물론, 저에 대한 비판, 비난, 음해성 글이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저에 대한 균형 잡힌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거의 안하는 종합적 국가발전 정책을 연구하는 활동을 오랫동안 해 왔기에, 민주당의 대선주자급 정치인들(문재인, 정세균, 손학규, 김두관, 김부겸, 송영길 등)에게 노선 전환의 이유와 방향을 설파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 분들의 행보를 오랫동안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들은 사회역사적 통찰력도, 소명의식도, 용기와 강단도 너무 부족한 정치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해류와 바람에 떠밀려 가는 무동력선 같았습니다.

그래서 대중의 지지와 성원이라는 강한 해류와 바람을 일으켜야 정치를 바로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작년 10월 광화문광장에 집결한 자유, 민주, 애국 시민들이 확인한 일이자, (원희룡, 나경원, 김민석, 조국 등 같은 82학번들이 다선의원이나 대선주자로 되어 있는 마당에) 초선 의원이라도 해 보겠다고 출마를 결심한 이유입니다.

2012년에는 민주당과 진보의 이념적 좌편향을 바로 잡고자 노력했습니다. 제가 직접 출마하여 당원(선거인단)이나 주민들에게 심판을 받아보아야겠다고 결심하고,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심정으로 2012년 민주통합당 관악갑지역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것입니다. 

물론 유기홍 후보와 양자 경선까지는 갔으나, 선거인단은 당원에서 별로 확장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패배 했습니다. 그 인연으로 인해 2019년 말까지 7년간 관악저널에 고정 칼럼을 써왔습니다. 민주당 노선 전환 활동은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만 노무현 죽음(2009년)-문재인 득세(2012년) 이후 민주당은 점점 좌측으로, 뒷쪽으로 달려 갔습니다. 결국 20013년 8월, 비록 평당원이었지만 공개성명(비망록)을 내면서 탈당했습니다.

문재인정권은 일찍이 우려했던대로 시대착오, 독선, 위선, 무능을 극적으로 보여주었지만,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꾸준히 40%이상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과 우리 후세대의 미래에 암운이 드리우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2019년 9월 문 대통령이 조국장관 임명을 강행하고, 그것도 모자라 수십 만명이 조국수호-검찰개혁 시위를 벌이는 것을 보면서, 우리 사회를 지탱해 온 기본 상식과 염치가 무너지는 조짐을 보았습니다. 이에 40개 가까운 보수-중도 시민단체와 함께 ”조국문재인퇴진국민행동“을 결성하여, 광화문 원표공원(동화면세점 옆) 두 달 넘게 천막 농성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승리하기라도 하면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이란, 필리핀처럼 퇴보 할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이 들어, 박형준 전의원 등과 함께 2019년 4월1일 ”플랫폼 자유와공화“를 결성하여 공동상임운영위원장을 맡아, 중도-보수 통합 및 혁신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자유, 민주, 공화 세력이 대동단결한 미래통합당은 그 결실입니다. 물론 황교안 대표 등의 결단이 주효했겠지만, 반목과 질시가 심하고, 감정적 앙금이 많은 다양한 정치세력을 통합하는데 약간의 기여는 했다고 자부합니다.


관악과의 인연은 2010년 유종필 전구청장의 정책공약(관악비전) 정련, 개발 작업을 맡아서 관악발전 방략을 A4 50 여쪽으로 정리했고, 유종필 1기 구정기획단에 참여하여 이를 구체적인 사업과 예산으로 반영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사업 중의 하나가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업입니다. 2010년 지방선거 때는 서울시, 인천시, 관악구 등 7~8개 지자체의 지방발전 정책과 사업을 연구, 자문하였는데, 유 전 청장과 참모들은 비교적 제 자문에 귀를 기울여 주었습니다.

소년시절에는 경남 사천과 진주, 청년시절에는 관악, 아이들 키울 때는 은평, 강남, 용산, 동작에 살았습니다. 부평, 마포, 영등포(여의도), 관악은 직장 생활을 했거나, 직업적 이유로(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지역의 조건, 정책과 사업, 예산 구조 등을 자세히 살폈습니다. 현재 우리 부부의 생활권인 동작-관악을 수없이 오가며, 서울의 다른 구들과 비교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다른 시군구와 비교하기도 하고, 제가 가보았던 유럽, 일본, 미국 등의 수많은 도시들과 비교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역, 도시, 나라의 특장점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그리고 관악에 특별히 많이 거주하는 20~30대에게 기회와 희망이 있는, 정의와 활력 넘치는 세상을 만드는 방략은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25년간 부여잡고 있는 최대의 화두입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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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관악갑 김대호 후보의 비겁한 변명

정치기록|2020. 4. 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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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가 30·40 세대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도 또다시 "나이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는 발언으로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재빨리 꼬리자르기에 나서 김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호 후보는 6일 청년세대 비하발언에 이어 7일 지역방송 주최로 열린 관악갑 토론회에서 "장애인들은 다양하다. 1급, 2급, 3급…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원칙은 모든 시설은 다목적 시설이 돼야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사용하는 시설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호 후보 홍보 이미지


김 후보는 전날에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통합당 서울 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60대, 70대, 깨어있는 50대 민주화 세력의 문제인식은 논리가 있다"며 "그런데 30대 중반부터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막연한 정서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말해 세대 비하발언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래의 글을 올려 자신의 발언을 합리화하려 했다.

"보수와 미래통합당에 대한 30대 중반에서 40대의 냉랭함은 성찰과 혁신의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냉랭함을 넘어, 경멸과 혐오를 격하게 발산하는 분들은 대한민국이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나라가 된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했으면 합니다. 자칫 그 열악한 조건하에서 여기까지 온 발전 동력과 구조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컵의 물을 놓고, 반컵 밖에 없다는 분들과 반컵이나 있다고 하는 분은 어디나 있습니다. 싸울 일 아닙니다. 반컵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나머지 반컵을 채우면 됩니다. 하지만 반컵의 물이 담겨지게 된 이유와 동력을 모르면 반컵의 물도 쏟아버리게 됩니다. 지금 60~70대들의 불안과 공포의 근거입니다. 물론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김대호 페이스북)

김대호 페이스북


그러나 미래통합당에서 경고가 나오고 징계와 제명 이야기까지 나오자 이내 아래와 같이 사과의 글을 재차 페이스북에 올렸다.

"오늘 사려 깊지 못한 제 발언으로 마음에 상처를 드려서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다만 오늘 제 발언의 진의는 선거운동과정에서 느낀 30대 중반부터 40대 분들의 미래통합당에 대한 냉랭함을 당의 성찰과 혁신의 채찍이요, 그 문제 의식을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깊이 혜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책과 글을 쓰고,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게 된 것은 오직 우리 청년과 미래 세대에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함입니다.

진의 여부를 떠나 제가 부족하고 과문한 탓입니다. 제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은 국민과 30~40대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또한 분초를 다투고 각지에서 최선을 다 하시고 계시는 미래통합당 후보들께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김대호 페이스북)

김대호 페이스북


그러나 이 글 또한 진정 잘못을 인정한 것이라기 보다는 변명을 앞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고, 7일 장애인 운운 발언으로 결국 제명당하는 신세에 이르게 됐다.

당에서 제명되면 김대호 후보는 총선에 나설 수 없다.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을 받고 등록을 했기 때문에 등록 자체가 무효가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당에서 제명된 후보는 규정과 판례상 등록이 무효가 된다"고 밝혔다.

김대호 후보는 서울대 출신으로 원래 노동운동권 출신이지만 이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운동권 출신을 대거 채용해 노조 탄압에 나설 때 대우에 입사했던 사람이다. 이후에도 '전략가'를 자처하며 사회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며 정치권 진입을 시도했으나 2012년 민주당 후보로 경선에 참여했다 떨어지자 탈당한 뒤 2020년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을 받고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

김대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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