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마침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어제 미국 증시는 개장 전 선물지수가 오르더니, 개장 후 급속도로 하락했다. 그러다 보니 어제 한국 증시는 미국 선물지수의 상승세를 반영해 국내 상장 미국ETF도 오른 채 마감했다. 그러나 밤 사이 미국 정규장이 열리자 급속히 하락했고, 오늘 한국 증시는 어제 미리 올려놓은 가격을 빼고, 밤사이 하락한 미국 증시까지 반영하다 보니 거의 두 배나 하락했다. 지금도 하락 중인 미국 선물도 선 반영하니 더 빠지는 것 같다. 하루만에 국내 상장 미국 ETF가 이렇게 많이 빠진 것은 거의 유례가 없는 일이다. 그래서 비록 오늘이 바닥은 아닐지 모르지만, 전례 없는 저점 매수 기회라 생각하고 나스닥과 테크탑10, S&P500선물 등을 추가매수했다. 국내 주식도 삼성전자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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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 지수는 0.07% 내렸을 뿐인데, 내 보유종목의 변동폭은 컸다. 한국철강은 무려 10% 가까이 급등했고, 씨에스윈드와 셀트리온, 효성첨단소재, 삼강엠앤티 등은 3~4% 씩 급락했다. 특히 외국인이 작정하고 수익실현에 나선 듯 하다. 코스피 코스닥에서 모두 팔았다. 연기금은 오늘도 1000 넘게 팔았다. 양 시장에서 개인만 매수했다. 나는 보유종목이 급등할 때 수익실현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연초에 삼성전자가 9만 6000원까지 오를 땐 미처 팔 생각을 못했다. 그건 어차피 장기투자할 종목이란 생각이 강해서였을까? 좀 아쉽긴 하다. 어쨌든 한국철강이 10%까지 오르기에 30% 수익구간에서 300주 중 200주를 팔았다. 대신 예전에 수익실현을 한 후, 재진입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던 효..
개인과 기관은 팔았고, 외국인은 샀다. 특히 외국인은 장 마감 때 왕창 샀다. 그래서인지 코스피 지수는 막판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 중에서도 연기금은 줄곧 팔았다. 코스닥은 반대였다. 개인과 기관이 사고, 외국인이 팔았다. 중국과 홍콩은 장중 하락반전했다. 나는 LG생활건강우가 다시 빠지는 모습을 보이기에 1주 남겨두고 70만 3000원에 팔아버렸는데, 막판에 70만 50000원으로 오르며 마감했다. 쩝! 내가 팔면 왜 오르나? LS도 6만 9000원에 팔았는데, 매도 직후부터 오르기 시작하더니 7만 4000원에 마감했다. 배당으로 받은 NHN한국사이버결제 2주도 팔았다.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 사용이 늘어나는 와중에 별로 성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5만 5000원에 팔았다. 이로써 현금을 ..
키움증권 이동욱 권준수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차익실현을 노리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더 오를 여지가 많다는 뜻이다. 이동욱 권준수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7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재차 상회할 전망"이며 "2분기 영업이익도 827억 원으로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봤다. 특히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9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750.6%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소 연료전지의 핵심인 탄소섬유의 경우 올해부터 연간 흑자 구조를 공고히 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봤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실적 추정치 상향 및 배수 조정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54만 ..
KB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한 1분기 실적 리뷰에서 "매출액은 2조 367억원으로 전년대비 +7%, 영업이익은 3706억 원으로 전년대비 +11%를 기록하면서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10만 원을 유지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화장품 섹터 내 그간 주가수익률이 부진했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최근 LG생활건강 주가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차별화된 경쟁력과 탁월한 비용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계속해 우월한 실적으로 이어갈 것이어서 중장기 관점에서 실적과 주가의 우상향 흐름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오늘도 개인의 매수세가 한국증시를 지탱했다. 연기금은 오늘도 줄창 팔았고, 금융투자는 사다 팔다를 반복했다. 그러나 거래금액은 그다지 크지 않았고, 개인이 코스피에서 2300억 원 매수한 덕에 +0.27%로 마감했다. 내 보유종목은 괜찮은 편이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소폭 올랐고, 모처럼 LG생활건강우가 2.47% 오르면서 수익구간으로 전환했다. 어제 실적발표가 잘 나온 덕이다. 좋은 종목은 버티면 오르게 돼 있다. 쌍용C&C가 1% 올라주었고, 한국철강은 4.7%나 올랐다. 하지만 전고점(1만 3000원)을 깨진 못했다. 풍력주인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도 올랐다. 하지만 수소테마주인 상아프론테크와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은 내렸고, 태양광 업체인 한화솔루션과 윌링스도 내렸다. 2차전지 ETF는 보..
기관은 코스피에서 계속 팔기만 한다. 외국인은 샀다 팔았다 하기도 하지만, 기관은 줄창 매도다. 오늘도 그랬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했다. 거래량도 많지 않았고, 여러 모로 재미 없는 장이었다. 내 보유종목은 그야말로 쬐금 올랐다. LS가 모처럼 2% 가까이 올랐는데, 참 이 종목도 지루하다. 2차전지 ETF는 어제 내린 데 비해 조금 올랐고, 한화솔루션도 2% 넘게 올랐다. 다른 종목은 다 고만고만했다. 다만 간밤에 미국증시가 좋았던 덕에 연금계좌는 전반적으로 올랐다. 신한금융으로 계좌이전 신청을 해놓은 농협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는 아직 아무런 변화가 없다. 내일은 어떻게든 되겠지.
21일 한국증시는 하락했다. 그동안 줄곧 오르기만 했으니 조정이 나올만도 했다. 마침 미국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한 후였다. 기관과 외국인이 많이 팔았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그랬다. 개인만 양 증시에서 많이 샀다. 개인은 코스피에서만 무려 2조 7000억 원어치나 샀다. 그만큼 개인의 수급이 받쳐주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 내 보유종목들도 대부분 내렸다. 총 33종목 중 오른 종목은 5개, 4개는 보합, 24개는 하락했다. 이런 하락장에서도 오른 종목이 기특하다.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맥쿼리인프라, SK, 미국MSCI리츠 등이다. 미국리츠야 어제 미국증시에서도 올랐으니 그렇다 하더라도 SK가 참 기특하다. 더구나 오전에 잠시 하락할 때 싸게 추가매수했던 SK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한 게 더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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