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자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7일 모닝브리프에서 "1분기 호실적 발표 종목은 '매도'보다는 '킵 고잉'(계속 보유)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기관이 코스피 바스켓(인덱스, 지수)을 꾸준히 팔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기관이 이미 과매도한 종목은 아웃퍼폼하는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앞두고 계량적으로 관심을 갖을 수 있는 종목은 19년도 대비로도 증가폭이 크고 2021년 1분기 실적이 상향되어 서플라이즈가 예상되며 기관 과매도인 종목군"이라면서 아래와 같은 종목을 추천했다. 유한양행, HMM, 금호석유, 한화솔루션, LG화학, LG하우시스, 삼성화재, SKC, 삼성전자, 삼성전기, 현대로템, 풍산, 대한유화, 기아 등.
뉴스가 나왔다. 한화솔루션과 효성첨단소재가 1,572억원의 탄소섬유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효성첨단소재가 올해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기간 6년)까지 한화솔루션이 지정하는 국내외 장소에 공급하는 건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한화솔루션은 수소저장 탱크의 가장 높은 원가를 차지하고 있는 탄소섬유를 안정적으로 공급을 받고, 효성첨단소재는 CNG탱크, 수소탱크, 전선심재부문의 높은 경쟁력(M/S 2위)을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2014년부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CNG가스 저장용 탱크에 대한 국내외 인증을 통과하였고, 북미와 러리사 유럽 중국 인도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한화솔루션을 그냥 ..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에서 4거래일 연속 팔았다. 코스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샀다. 코스피는 그래도 장 후반으로 가면서 낙폭을 축소했다. 순전히 개인의 힘이었다. 오늘쯤이면 개인도 힘이 빠질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꾸준히 매수세를 이어갔다. 하긴 나도 좀 샀다. 코스피는 0.28% 내렸지만, 내 보유종목은 다행히 평균 0.20% 올랐다. 인텔이 파운드리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 탓인지 삼성전자는 내렸다. 하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어쩐 일로 SK 지주가 좀 올랐다. SK가 전기차 충전과 자율주행차 플랫폼 사업체인 에스트래픽을 인수한다는 보도 덕분인듯 하다. LG생활건강우는 줄곧 69만 2000원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에 400주 넘는 물량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68만 7000원으로 하락 마감..
3월 22일 한국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기관이 매수한 코스닥은 0.34% 상승 마감했다. 오늘 3월 수출입 통계가 좋게 나왔다는데도 증시는 별로 힘을 보여주지 못했다. 2차전지 ETF도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7일 수익 실현을 했던 2차전지테마와 2차전지산업 ETF를 각 50주씩 재매수했다. 이후에도 하락하면 좀 더 매수할 생각이다. 하지만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비중이 높은 KRX2차전지K-뉴딜은 매수하지 않았다. 수소연료전지 불소계 수지 업체인 상아프론테크도 추가매수했다. 효성첨단소재에 비해 덜 올랐다는 판단에서였다. 네이버와 LG생활건강우도 추가매수했다. 18~19일 금요일장에서 모처럼 강세를 보였던 SK 지주는 지난주 이틀간 오른 만..
최근 큰 폭의 주가 조정을 겪은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업종에 대해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한 연구원은 12일 오전 유튜브 경제채널 삼프로TV에 출연, "그린산업의 주가 조정은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업종 주가가 급락한 이유로 "작년에 워낙 주가가 많이 올랐던 데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까지 당선되면서 오버슈팅 같은 국면도 약간 있었다"며 "그러나 최근의 주가 조정이 업황이라든지 기업에 문제가 생겼다든지 그런 펀드멘털 이슈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정상화 때문에 일어진 일들"이라며 "글로벌 전체 증시도 조정을 받는 이유가 코로나 국면에서 구조적인 성장을 하는 기업들이 많이 올랐고, 그 종목들이 밸류에이션도 놓고 시가총액도 크다 보니까 시장..
오늘(2월 9일)은 좋았다 말았다.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였다. 장 초반에는 1% 이상 오르다가 후반에 슬슬 흘러내리더니 결국 0.21%(코스피) 하락으로 마감했다.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후반에 매도세로 돌아선 탓이었다. 어제 미국 증시도 좋았고, 아시아 장세도 어제 오늘 이틀 좋았는데, 한국 증시만 이틀 연속 하락한 셈이다. 효성그룹 삼총사 중 하나는 일부 매도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중 오르는 것을 팔겠다 생각했는데, 효성중공업이 마침 오르기에 8만 5900원에 절반을 매도했다. 그런데 팔고 나니 더 올랐다. 쩝! 그래도 수익률은 50%가 넘었다. 효성중공업은 오늘 3.56% 오른 8만 7300원에 마감했다. 막판에 외국인의 매도세 전환으로 삼성전자와 이마트, 삼성전기, SK 등 비교적 비중이..
한화솔루션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가 나왔다. 요즘 주가가 다소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나온 보고서라 눈길을 끈다. DB투자증권은 25일 보고서에서 한화솔루션의 4분기 영업이익은 1,458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1,587억 원에 약간 못미칠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유상증자를 통해 태양광 다운스트림 사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태양광 전체 매출은 20년 3.4조원에서 21년 4.4조 원, 22년 4.9조 원으로 정체되었던 성장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 신재생 발전의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한화 태양광의 수혜 폭이 커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 9000원으로 상향하며 톱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는 한화솔루션 주식을 모두 익절하..
오늘 장에서는 연일 하락하던 셀트리온의 하방 지지선을 어느 정도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 코스피는 약간 올라 31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최근들어 가장 높은 상승(2.08%)을 보여주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팔았고, 코스닥에서는 샀다. 반대로 개인은 코스피에서 사고 코스닥에선 팔았다. 셀트리온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종목이 올랐다. 하지만 셀트리온도 오후 1시 이전까지는 2% 이상 상승세를 보여주다가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으나 헬스케어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31만 원 부근이 하방 지지선임을 확인했다. 이제 안심하고 반등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또 맥쿼리인프라도 오늘 비록 상승하진 못했지만 어제 종가를 지켜냈고, ..
오늘 증시는 변동폭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혼조세였다. 오늘도 개인은 샀고, 기관은 1조4000억 이상 팔았다. 삼성전자는 보합, 삼성전자우는 0.25% 소폭 반등했다. 지수는 막판에 코스피, 코스닥 모두 소폭 반등했다. 오늘은 효성티앤씨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키움증권이 효성티앤씨의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예상하며 목표 주가를 29만 원에서 34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여파인 듯 하다. "키움증권은 효성티앤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07억원으로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의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출주에 부정적인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가 수급 타이트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섬유부문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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