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내 발언 때문 아니라 공천 때부터 2대 1로 지고 있었다"
막말 파동으로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됐으나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후보자격을 회복했던 차명진 부천시병 후보가 선거 패배 후 장문의 글을 올려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차명진 후보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 지도부가) 자기들의 책임을 면하기 위해 패배 원인을 차명진의 세월호 막말 탓으로 돌린다"며 "여론조사는 이미 공천 때부터 민주당 대 통합당이 2대 1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 뒤 한 달 동안 단 한 번의 반전도 없었고, 김종인 박형준 입당 후 더 나빠졌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차명진 후보가 올린 글 전문. "부관참시. 자기들의 책임을 면하기 위해 패배 원인을 차명진의 세월호 막말 탓으로 돌립니다. 할 말은 많지만 딱 하나의 팩트만 묻겠습니다. 여론조사는 이미 공천 때부터 민주당 대 통합당이 2 대 ..
정치기록
2020. 4. 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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