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늘은 이마트 주가가 4.29% 급등하여 5만 8000원을 찍은 날이었다.

 

더불어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쌍용양회가 1.52% 반등을 시작한 날이며, 씨에스윈드(풍력, 2.27%), 윌링스(태양광, 6.67%), 삼강엠앤티(풍력, 6.25%), 한화솔루션(태양광, 9.55%), LS(해상풍력 케이블, 4.83%), 효성중공업(수소충전소, 2.20%) 등 신재생에너지 섹터의 주가도 훨훨 날았다.

 

어제 상한가를 찍는 걸 보고 1주만 남겨두고 매도했던 녹십자랩셀은 예상과 달리 크게 하락하진 않고 0.25% 내리는데 그쳤다. 다시 추가매수할 기회가 올진 모르겠다.

 

 

셀트리온이 오는 13일 코로나치료제 2상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에 2.01% 반등했고, 2차 전지 관련 ETF 3개도 1~2%씩 올랐다.

 

다만 배당주인 한국기업평가의 배당락 이후 하락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 맥쿼리인프라도 반등을 못하고 있고...

 

코로나 종식 기대 헤지용으로 매수해둔 콜마비앤에이치는 오늘 평단가 이하로 내려갔다. 농기계 수출호조 기대로 매수했던 동양물산도 지속적인 하락세 속에서 오늘 3.15% 하락해 역시 평단가를 위협하고 있다. 그래도 회사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계속 보유해볼 생각이다.

 

한화솔루션은 대규모 유상증자로 더 이상 오르기 어렵다고 봤는데, 오늘 오르는 걸 보니 좀 의외다.

 

금값은 오늘 1.49% 상승했는데, 나는 아직 3.48% 손실 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