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개에 대한 이야기
개는 비루함과 비천함의 상징이기도 해 인간과 삶을 함께 하는 반려의 수준에 오른 것은 최근의 일이다. 조선왕조실록에도 개 이야기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대부분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의 비유이거나 개 때문에 당한 봉변이다. 조선의 임금들 중에는 태종과 연산군이 유난히 개를 좋아했다. 태종실록 1402년 4월 1일 첫 번째 기사는 개를 좋아하는 임금 때문에 벌어진 논쟁이다. 사인(의정부 정4품) 이지직과 좌정언(사간원 정6품) 전가식이 상소했다. “사가에서 하셨던 것처럼 매와 개를 아직도 좋아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곧 신민(臣民, 관리와 백성을 아우르는 말)들이 실망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엎드려 바라옵건대 검약을 숭상하시고 방탕한 욕심을 경계하셔야 합니다.” 태종이 발끈했다. “비밀리 아뢰어도 될 걸 글로..
역사기록
2018. 2. 1. 14:06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효성중공업 주가
- 이마트 주가
- 효성첨단소재 주가
- LS 주가전망
- 김대호 후보
- 이마트 목표주가
- 효성첨단소재
- 이마트 주가전망
- 네이버 목표주가
- SK 지주 주가
- 삼성전기 주가
- 카카오페이증권
-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 효성티앤씨 급등 이유
- LG생활건강우
- 한화솔루션 주가
- 쌍용양회 목표주가
- 씨에스윈드 급락
- 한국철강 주가
- LG생활건강 주가
- 쌍용양회 주가
- 효성티앤씨 주가
- 효성티앤씨 목표주가
- 셀트리온 주가
- 2차전지 etf
- 네이버 주가 전망
- SK 주가
- 경남도민일보 창간
- 한화솔루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