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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수는 조금 하락했다. 코스피는 -0.64%, 코스닥은 -0.14%로 마감했다.

 

오늘도 개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나홀로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양 시장에서 모두 순매도했다.

 

여전히 개인의 매수세가 무섭다.

 

삼성전자는 좀 내렸지만 별로 개의치 않게 됐다. 어차피 장기투자할 종목이니까. 어제 시간외 거래와 아침엔 인텔의 수주를 받았다는 불확실한 뉴스로 크게 오름세를 보이더니, 뉴스의 팩트가 확실치 않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와 효성티앤씨는 오늘도 계속하여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둔화된 느낌이다.

 

반가운 것은 그동안 지루한 횡보세를 보이던 몇 종목이 시원하게 상승해준 것이다. 

 

효성첨단소재가 10% 넘는 상승으로 저항선을 뚫었고, 네이버도 6% 이상 올라 전 고점을 뚫고 사상 신고가를 새로 썼다. 네이버는 전날 캐나다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약 653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이후 이틀 연속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링크]효성첨단소재 급등 이유 = local-history.tistory.com/336

 

1월 22일 내 보유종목 주가추이

2차전지 ETF가 좋았던 반면 자동차와 반도체는 좀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풍력과 태양광도 오늘은 쉬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소폭 하락했지만, 31만 원 하방을 지켜냈다.

 

쌍용양회가 그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1%대 상승을 이뤄냈고, LG생활건강우 역시 횡보세에서 벗어나 9000원이나 올라주었다.

 

효성첨단소재의 호실적과 목표주가 상향 덕분인지 효성중공업도 덩달아 4% 가까이 올랐다.

 

1월 22일 내 보유종목 주가 추이

동양물산은 오늘도 내려 내 평균단가를 위협하고 있지만, 기다려볼 참이다. 한국기업평가도 계속 조금씩 내리고 있다.

 

오늘은 LS일렉트릭이 좀 빠지기에 소량 추가매수해봤다. 추이를 보며 조금씩 모아볼 생각이다.

 

전체 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내 보유종목 수익률은 조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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