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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 증시가 하락했지만 한국 증시는 올랐다. 유럽 증시는 소폭 상승한데다, 장중 중국과 홍콩 증시, 일본과 대만 증시 등이 모두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 게 영향을 미친 듯 하다. 오늘 같은 경우로 보아 미국 증시가 내린다고 한국 증시도 반드시 내리는 법은 없다.

 

물론 장중 미국 증시 선물 지수가 오르고 있었던 것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3월 3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코스피에서 연기금은 오늘도 팔았지만 금융투자와 투신 등 기관이 많이 매수해주었다. 개인은 오늘 좀 오른다고 또 많이 팔았다. 좀 진득하게 장기투자를 해도 될텐데, 개인들의 단타가 안타깝다.

 

내 보유종목 중에는 이마트가 8.5%, 네이버가 5.8%나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아직 손실구간에 있는 SK 지주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올라주었다.

 

효성첨단소재와 한화솔루션, 셀트리온도 의미있는 상승을 보여주었는데, 유독 씨에스윈드만 3% 이상 내렸다. 소량 추가매수했다.

 

씨에스윈드는 이제 좀 그만 내릴 때도 될 법한데, 너무 내린다. 3월 5일 무상증자 신주가 들어오는데, 그날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궁금하다.

 

LG생활건강우는 장중 계속하여 소폭 내리다가 종가에서 확 오르는 모습을 이틀째 보여주고 있다.

 

삼강엠앤티도 하락과 보합을 반복하더니 막판에 1.2% 상승으로 마감했다.

 

어쨌든 오늘 상승으로 내 수익률은 어느정도 이전 고점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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