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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스런 증시였다. 간밤 미국증시가 올라서 기대를 가졌건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흘러내리는 장세였다.

 

네이버와 상아프론테크를 추가매수했는데, 매수하고 나면 하락하고, 또 매수하면 하락하는 그런 약올리는 장이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팔았다. 개인만 줄창 샀다. 그러니 장이 오를 리가 있겠나.

 

3월 23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한화솔루션과 삼강엠앤티, 한국철강, 셀트리온만 올랐다.

 

상아프론테크와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등 특히 수소 관련주가 많이 내렸다. 

 

풍력주인 씨에스윈드는 장중 오후 2시 30분쯤 1458억 규모(전년 매출액의 15% 수준)의 풍력타워 수주 공시가 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3.38%나 내렸다. 불안하다. 호재에는 반응하지 않고, 작은 악재엔 크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니 추세적인 하락장의 시작은 아닐지...

 

참, 연금저축 계좌에서는 차이나전기차 ETF가 4.48%나 폭락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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