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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급락하더니 오늘은 급등했다. 하지만 이전 고점을 다 회복하진 못했다.

 

코스피는 2.61% 올랐고, 코스닥도 1.38% 반등했다.

 

심지어 삼성전자도 올랐다. 이재용 구속으로 삼성에 큰 일이나 날 듯이 떠들던 사람들이 무색하게 됐다.

 

오르니 개인은 팔았고,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섰다.

 

나로선 이마트의 반등과 삼성전기, 쌍용양회, 2차전지, 자동차, 씨에스윈드, 현대차우의 급등이 반가웠다. 쌍용양회는 시멘트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인듯 하다. 오늘 모든 시멘트주와 건설주가 오른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특히 어제 추가매수한 현대차우가 올라주니 흐믓하다.

 

셀트리온은 오늘도 내렸으나 장중에는 상승세도 보이는 등 하락세가 주춤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제약은 약간 반등 마감했다.

 

LG생활건강우도 소폭 하락했다. 내 평균단가보다 내려가는 걸 보고 1주 추가매수했다. LG생활건강우는 실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4월부터 10개월째 횡보하고 있다. 언젠가 오르겠지 하는 생각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

 

오늘은 코스닥150과 삼성전자우도 조금씩 더 샀다. 불타기다.

 

한국철강을 척후병 삼아 신규매수했다. 주택공급이 늘어나면 철근 수요도 늘겠지. 

 

수익실현 후 1주만 갖고 있던 녹십자랩셀은 오늘 익절해버렸다. 아무래도 바이오주는 나와 맞지 않는 것 같다.

 

하락을 예상하고 역시 1주만 남겨두고 수익실현했던 한화솔루션은 예상을 깨고 오늘 6% 이상 올랐다. 내가 팔았던 가격까지 다시 올라왔다. 조금 더 지켜보고 재매수 여부를 판단해볼 생각이다.

 

배당을 노리고 보유 중인 한국기업평가는 오늘 같은 급등장에서도 또 1% 내렸다. 이러다간 손실구간으로 내려앉지 않을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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