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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셀트리온에 대한 키움증권과 하나금융투자, 그리고 유진투자증권의 보고서가 나왔다.

 

키움증권은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36만 원으로 제시했고, 하나금융투자는 36만 4000원, 유진투자증권은 40만 원을 각각 제시했다.

 

2020년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증권사들 모두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하면서 아직 매출로 잡히지 않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생산과 개발비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렉키로나가 유럽과 미국에 진출할 경우 다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 증권사 보고서 중 셀트리온에 대해 가장 희망적인 전망을 제시한 것은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의 보고서였다.

 

한병화 연구원은 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보다 하회한 데 대해서도 "렉키로나주 임상에 따른 추가비용과 트룩시마 수율 개선 비용이 400~500억 원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예상치에 부합한 것이며, 영업 외 손익이 예상보다 하회한 이유도 환율 변동에 따른 것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셀트리온의 위상은 처방 중인 약품들에 3상을 개시한 4개의 신규 바이오시밀러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면서 강화될 것"이며 "여기에 항체치료제의 해외 공급에 성공하면서 위상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렉키로나주의 수출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로 국가별로 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 허혜민 연구원의 셀트리온 실적 리뷰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의 셀트리온 실적 리뷰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의 셀트리온 실적 리뷰 보고서

 

한병화 연구원은 앞서 1월 18일에도 셀트리온에 대한 희망적인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의 1월 18일 셀트리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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