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늘(24일) LS 주가는 무려 5.5% 폭락했다. 코스피 지수가 2.45% 급락하기도 했고, 다른 종목들도 대개 그 정도 내렸으니 LS만 유독 좋지 않다곤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바로 어제(23일) 키움증권이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불과 보름만에 9만 5000원으로 상향조정한 보고서를 발표한 다음날 LS 주가가 이렇게 내려앉아 버렸으니 좀 허탈하긴 하다.

 

그래도 희망을 갖고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의 보고서를 소개한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의 LS 보고서

 

김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큰 대표적 가치주라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는 시점에 LS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동 가격이 9년래 최고 가격으로 급등한 가운데 I&D를 중심으로 전선과 동 제련의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며, 엠트론은 트랙터와 사출기 라인의 완전 가동, 전선은 풍력발전 분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대로, 시장이 좋아지면 가장 빨리 회복되는 종목이 LS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참고로 아래는 지난 2월 9일 김지산 연구원이 내놓은 LS에 대한 보고서.

동 가격과 LS 주가 추이 / 키움증권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이 지난 2월 9일 발표한 보고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