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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한국증시도 내렸다. 오늘은 내가 대전 출장을 다녀오는 바람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기록도 하루 지난 6일 올리고 있는 중이다.

 

5일 장 초반 크게 하락하던 증시는 그나마 다행히 장 후반으로 가면서 낙폭을 축소했다.

 

아시아증시와 유럽증시도 대부분 하락했다. 

 

3월 5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최근 유무상증자를 마무리한 씨에스윈드와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화솔루션은 또 내렸다. 씨에스윈드 무상증자분 주식은 5일 입고됐다. 내 계좌에도 들어왔는데, 덕분에 12만 원 정도 수익구간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장중 하락하는 바람에 손실구간으로 바뀌다가 간신히 하락폭을 축소하며 6만 원 정도 수익으로 마감했다.

 

씨에스윈드의 경우 중국에서 풍력을 줄인다는 소식 때문에 하락한다는 말이 있다.  지난 2월 5일 김성권 회장이 친인척과 임직원에게 36억에 달하는 주식을 증여했다는 소식도 연관이 없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러나 태양광은 문제가 없다는데도 한화솔루션은 왜 계속 내리는 걸까? 통상 유상증자 전후로는 하락하는 추세가 있다고 하지만 좀 너무 내리는 것 같다. 

 

이러다간 유상증자 신주 확정가 4만 2850원까지 내려갈 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전반적으로 풍력과 태양광 관련주들이 좋지 않다. 삼강엠엔티와 윌링스도 그렇다.

 

어려운 장에서도 효성티앤씨는 잘 버텨주고 있다. 한국철강도 그렇다.

 

전날 미국증시가 급락한 탓에 내 연금계좌의 미국 관련 ETF도 많이 빠졌다.

 

오늘은 미국증시가 다시 반등했으니 월요일은 기대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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