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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올린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의 "그린산업 주가 조정은 끝났다"는 포스팅처럼 한국증시의 본격 반등세가 시작된 걸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가가 많이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1.35% 올랐지만, 내 보유종목 평균은 1.88% 올랐다. 그린산업(풍력, 태양광, 수소) 관련주들이 많아서일 것이다.

 

오늘도 외국인이 많이 사주었고, 기관도 덩달아 샀다. 개인은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에서 차익실현에 나섰다.

 

3월 12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나도 아침에 이마트가 급등하기에 18만 5500원 43% 수익 구간에서 20주를 팔아 수익을 실현했다. 쿠팡 상장과 이베이코리아 매각 등 유통가 재편 움직임에 따른 약간의 불안감도 일부 매도 심리를 부추겼다.

 

오늘은 하락 종목은 전혀 없이 모두 오르기만 했는데, 특히 한화솔루션과 윌링스,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등 태양광과 풍력 관련주가 많이 올랐다. 수소 관련주라 할 수 있는 SK와 효성중공업도 지수보다는 많이 올랐다.

 

한병화 연구원의 말대로 하락세는 멈추고 본격 반등세가 시작되었다는 판단에 관련주를 추가매수했다. 손실구간인 SK를 과감히 매수해 물타기를 했고, 한화솔루션과 삼강엠앤티, 수소경제테마 ETF도 추가매수했다. 덕분에 삼강엠앤티는 장중 수익구간으로 전환했고, 한화솔루션과 수소경제테마, SK는 손실폭을 모두 10% 이내로 줄였다. 삼강엠앤티를 장 초반에 더 과감하게 많이 매수하지 못한 게 좀 아쉽긴 하다.

 

연금계좌의 내 종목들도 모두 올랐다. 덕분에 평가수익률은 14%에 이르렀다. 이전 고점보다는 아직 모자라지만 마음은 한층 편안해졌다.

 

아직 차이나전기차SOLACTIVE와 차이나CSI300은 손실구간이지만 이또한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믿는다.

 

연금저축계좌 보유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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