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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 FOMC가 증시에 긍정적인 입장을 발표함에 따라 미국증시가 장후반 올랐고, 우리나라라는 물론 아시아 증시도 모두 올랐다.

 

하지만 한때 1% 넘게 오르던 코스피는 장후반 들어 힘이 좀 빠지더니 0.61% 상승으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0.64% 상승했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샀고 개인은 팔았다. 하지만 연기금은 다시 매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에서는 기관만 샀다. 연기금도 샀다.

 

3월 18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내 보유종목 중에서는 네이버가 가장 큰폭으로 올랐다. 어제 네이버가 애널리스트데이를 진행했던 모양인데, 거기서 희망적인 계획과 전망이 많이 나온 덕분인듯 하다. 오늘 5.22% 올랐다.

 

현대차우도 모처럼 4.78% 올랐고, 어제 신규매수한 상아프론테크도 1.94% 올랐다.

 

SK와 삼성전기가 소폭 반등했고, 이마트는 내렸다.

 

LG생활건강우는 오늘도 제자리를 지켰다. 69만 4000원에 1주를 추가매수했다. 실적도 좋고 전망도 좋은데 참 안 가는 종목이다.

 

한화솔루션과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윌링스 등 태양광과 풍력 관련주들도 소폭 올랐다.

 

하지만 어제 많이 올랐던 효성중공업은 내렸다. LS와 LS ELECTRIC도 동반 하락했다.

 

5G가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오를 때가 됐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고 있으나, 해당 ETF는 0.39%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배당을 바라고 보유 중인 쌍용양회와 한국기업평가, 한국철강도 소폭 올랐다.

 

이미 수익실현을 해버린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는 그동안의 쉼없는 오름세를 멈추고 오늘 하락했으나 추가매수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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