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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은 코스피 지수가 1.12%나 올랐지만, 내 보유종목은 그만큼에 미치지 못했다.

 

오랜만에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매수한 날이었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6000억 이상 팔았다.

 

코스닥도 0.42% 올랐는데, 역시 개인은 팔고 기관과 외국인은 샀다.

 

3월 30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내 보유종목에서는 한동안 큰 손실구간이었던 SK 지주사 주가가 4.66%나 올라준 게 반가웠다. 네이버도 1.21% 올랐고, 삼성전기도 모처럼 1% 이상 올랐다.

 

다만 며칠동안 계속 올랐던 쌍용양회가 2.59% 내렸고, 한화솔루션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아쉽지 않다.

 

씨에스윈드와 상아프론테크, 효성중공업은 올랐고, 효성첨단소재와 삼강엠앤티는 내렸다. 그린에너지 관련주라고 해서 모두 같이 움직이지는 않는다.

 

한국철강은 오늘도 오른 반면 셀트리온은 2% 가량 내렸다.

 

셀트리온은 마감 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과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2868억 원(매출액 대비 23.8%)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내일 이것이 주가에 어떻게 반영될 지 주목된다. 특히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포함되었다는 건 유럽 시장 개척이 이뤄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보인다.

 

2처전지 ETF도 전반적으로 2~3% 정도 올랐다. 2차전지가 드디어 바닥을 찍고 오름세로 돌아섰다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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