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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대한 증권사의 실적 프리뷰가 나왔다.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5일 '삼성전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사이클 본격 진입'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은 9.2조, 2분기 영업이익은 10.3조 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전망에 대해 "본격적인 가격 반등 사이클에 진입한 디램과 낸드 부분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 5000원, 업종 톱픽을 유지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오스틴 공장 가동 정상화, 실적 시즌 동안의 컨센서스 상향 조정 등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며, 모멘텀이 재차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P/B 밴드 상단까지의 탄력적인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 주가는 5일 오후 3시 현재 전일보다 0.71% 오른 8만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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