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이동욱 권준수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차익실현을 노리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더 오를 여지가 많다는 뜻이다. 이동욱 권준수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7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재차 상회할 전망"이며 "2분기 영업이익도 827억 원으로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봤다. 특히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9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750.6%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소 연료전지의 핵심인 탄소섬유의 경우 올해부터 연간 흑자 구조를 공고히 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봤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실적 추정치 상향 및 배수 조정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54만 ..
KB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한 1분기 실적 리뷰에서 "매출액은 2조 367억원으로 전년대비 +7%, 영업이익은 3706억 원으로 전년대비 +11%를 기록하면서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10만 원을 유지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화장품 섹터 내 그간 주가수익률이 부진했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최근 LG생활건강 주가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차별화된 경쟁력과 탁월한 비용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계속해 우월한 실적으로 이어갈 것이어서 중장기 관점에서 실적과 주가의 우상향 흐름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오늘도 개인의 매수세가 한국증시를 지탱했다. 연기금은 오늘도 줄창 팔았고, 금융투자는 사다 팔다를 반복했다. 그러나 거래금액은 그다지 크지 않았고, 개인이 코스피에서 2300억 원 매수한 덕에 +0.27%로 마감했다. 내 보유종목은 괜찮은 편이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소폭 올랐고, 모처럼 LG생활건강우가 2.47% 오르면서 수익구간으로 전환했다. 어제 실적발표가 잘 나온 덕이다. 좋은 종목은 버티면 오르게 돼 있다. 쌍용C&C가 1% 올라주었고, 한국철강은 4.7%나 올랐다. 하지만 전고점(1만 3000원)을 깨진 못했다. 풍력주인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도 올랐다. 하지만 수소테마주인 상아프론테크와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은 내렸고, 태양광 업체인 한화솔루션과 윌링스도 내렸다. 2차전지 ETF는 보..
기관은 코스피에서 계속 팔기만 한다. 외국인은 샀다 팔았다 하기도 하지만, 기관은 줄창 매도다. 오늘도 그랬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했다. 거래량도 많지 않았고, 여러 모로 재미 없는 장이었다. 내 보유종목은 그야말로 쬐금 올랐다. LS가 모처럼 2% 가까이 올랐는데, 참 이 종목도 지루하다. 2차전지 ETF는 어제 내린 데 비해 조금 올랐고, 한화솔루션도 2% 넘게 올랐다. 다른 종목은 다 고만고만했다. 다만 간밤에 미국증시가 좋았던 덕에 연금계좌는 전반적으로 올랐다. 신한금융으로 계좌이전 신청을 해놓은 농협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는 아직 아무런 변화가 없다. 내일은 어떻게든 되겠지.
21일 한국증시는 하락했다. 그동안 줄곧 오르기만 했으니 조정이 나올만도 했다. 마침 미국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한 후였다. 기관과 외국인이 많이 팔았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그랬다. 개인만 양 증시에서 많이 샀다. 개인은 코스피에서만 무려 2조 7000억 원어치나 샀다. 그만큼 개인의 수급이 받쳐주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 내 보유종목들도 대부분 내렸다. 총 33종목 중 오른 종목은 5개, 4개는 보합, 24개는 하락했다. 이런 하락장에서도 오른 종목이 기특하다.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맥쿼리인프라, SK, 미국MSCI리츠 등이다. 미국리츠야 어제 미국증시에서도 올랐으니 그렇다 하더라도 SK가 참 기특하다. 더구나 오전에 잠시 하락할 때 싸게 추가매수했던 SK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한 게 더 반갑다..
오늘은 장중 MTS를 자주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다. 마감 후에 보니 기관과 외국인이 샀고, 개인은 매도했다. 오늘은 금융투자가 많이 샀다. 연기금은 오늘도 팔았고. 코스피는 반대다. 기관과 외국인이 팔았고, 개인만 샀다. 어제 미국증시가 고점 부담감으로 제법 내렸는데, 한국증시는 미국보다 강했다. 내 보유종목 중 20개는 올랐고, 10개는 내렸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보합이었다. LG생활건강우가 69만 원을 탈환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네이버와 삼성전기도 소폭 올랐고, 어제 많이 내렸던 한국철강이 2.64% 반등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20만 원을 오랜만에 회복했다. 효성첨단소재가 특히 많이 올랐다. 장중 9% 넘게 오르다 5.12% 오르는 선에서 마감했다. Fn수소경제테마 ETF는 드디어 수익구간으..
기관이 초중반까지 코스피에서 매수세를 보이다 후반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그래서 지수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장중 3200선을 넘었으나 막판에 아래로 내려왔다. 코스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고, 개인이 매도했다. 내 보유종목 중에서는 한국철강과 효성첨단소재, NHN한국사이버결제가 많이 내렸다. NHN한사결은 내일 상황을 보고 매도 여부를 판단해볼 참이다.(어차피 배당으로 받은 2주다.) 한국철강이 3.40%나 내린 이유를 찾아봤지만 딱히 알 수가 없었다. 다행이었던 것은 삼성전기가 초소형 MLCC 개발 소식 덕분인지 3% 가까이 올랐고, 쌍용C&C도 3% 올랐다. SK 지주도 2.45%나 올랐는데, 이렇게 쉬지 않고 오르니 추가매수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LG생활건강우도 정말이지 오랜만에 1.63% 올..
오늘은 개인이 끌어올린 코스피와 코스닥이었다. 코스피 지수는 0.13% 올랐고, 코스닥은 0.76% 올랐다. 하지만 내 보유종목 평균은 0.63% 올랐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배당금도 들어오고, 주가도 올랐으니 기분좋은 날이다. 어제 팔았던 SK 지주를 1주 재매수했다. 종목별로는 효성첨단소재와 씨에스윈드, 상아프론테크가 훨훨 날아간 날이었다. 한화솔루션도 올랐으니 그린에너지 관련주들이 대부분 좋았다. 나는 매도하고 없지만, 효성티앤씨는 무려 16%나 올랐다. 하루에 주당 가격이 10만 원이나 올랐다. 팔지 말고 갖고 있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문제는 LG생활건강우인데, 오늘 또 내려 67만 6000원으로 마감했다. 여전히 어디쯤이 바닥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오늘도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샀고, 기관은 팔았다. 연기금도 4000억 원이나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만 샀다. 하지만 천스닥은 지켰다. 코스피 지수는 0.38% 올랐지만 내 보유종목은 0.06% 오르는데 그쳤다. 내 보유종목 중 12개 종목은 올랐고, 19개 종목은 내렸다. 특히 LG생활건강우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오늘은 67만 7000원까지 내려갔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한국철강이 1.73% 올라주었고, LS도 오랜만에 3.24%나 반등했다. 효성첨단소재도 내리지 않고 0.13% 상승을 지켜주었다. 특히 상아프론테크가 급등했는데, 교환사채 발행이 호재로 작용한 듯 하다.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을 대상으로 약 311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4일 공시했는데, 사채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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