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보유종목이 코스피 지수보다 좋은 날이었다. 지수는 내렸는데 보유종목은 약간이나마 상승했으니.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하고, 개인만 7000억 이상 매수해 그나마 -0.36% 하락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0.75% 올랐다. 연기금은 오늘도 팔았다. 내 보유종목 중에서는 오랫동안 손실구간이었던 SK가 5% 이상 올랐다. 지배구조 개편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소식 덕분인듯 하다. 오늘은 좀 안전하게 들고 가고자 일부를 팔아 수익실현을 했다. 그래도 비중은 여섯 번째로 높다. 씨에스윈드도 4.17%나 올랐다. 하지만 이제 겨우 100% 무상증자 시점의 8만 원대로 올라선 것일뿐, 8만 9000원까지는 가야 무상증자 이전의 주가를 회복하게 된다. SK를 판 돈으로 삼성전자와 상아프론테크, 한국철강, 2차..
키움증권 이동욱 권준수 연구원은 SKC에 대한 기업브리프를 통해 "너무 좋은데 표현을 할 수 없는"이라며 적극 추전했다. "공급 계획이 발표되면 외부에서 고객사의 생산계획 등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보호를 위하여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더라도 발표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SKC의 현재 주가는 13만 3500원인데, 이동욱 권준수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20만 원으로 제시했다. 또 SKC는 MSCI Korea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8일도 외국인은 사고 기관은 팔았다. 기관은 그야말로 줄기차게 판다. 혼조를 보이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0.19%, +0.90% 상승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0.08% 찔끔 올랐고, 홍콩증시는 1% 이상 올랐다. 하지만 차이나전기차 ETF는 0.8%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LG전자도 1% 이상 내렸다. LG생활건강 본주는 모처럼 2.32% 올랐는데, 우선주는 0.44% 내렸다. 68만 4000원까지 내려갔다. 장 막판 동시호가에서 누군가가 확 팔았다. 장중 68만 5000원에 1주 추가매수했는데....쩝! SK는 장중 1% 넘게 오르다가 +0.36% 상승으로 마감했다. 네이버와 삼성전기도 내렸다. 오늘 많이 오른 종목은 한국철강 +7.20%, 씨에스윈드 +4.77%였다. 2차전지도 찔끔 올라주었..
우편함을 보니 신한금융투자에서 온 서한이 있다. 열어보니 배당금 지급통지서다. 종목은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였다. 뭐지? 하면서 보니 현금배당률은 0으로 되어 있고, 배당금액도 없다. 자세히 보니 주식배당이었다. 작년 연말 기준 30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0.07%를 적용하여 2주가 나에게 배당되었다. 지금은 NHN한국사이버결제 주식은 한 주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 당초 50주 넘게 갖고 있다가 아무래도 고점에 물린 듯 하여, 작년 12월 28일과 올 2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매각(익절)하였는데, 12월 31일 기준 30주에 대해 주식 2주가 나에게 배당된 것이었다. 그래서 이 기업의 공시를 찾아보니 작년에 이미 주식 배당을 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었다. 이게 웬 떡이냐 싶었다. 주가를 찾아보니 ..
LG생활건강 주가도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증권사의 주가 전망이 나쁘지 않음에도 외면당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하누리 정은수 연구원은 7일 1분기 프리뷰에서 매출 1조 9772억 원(전년비 +4.3%), 영업이익 3501억 원(+4.9%), 순이익 2479억 원(+7.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가 부진 이유에 대해 하누리 연구원은 "2020년 나홀로 성장이 2021년 주가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기저에 추가 성장 동력이 부재하다는 우려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나홀로 성장이 주가의 발목을 잡는다니....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쨌든 하누리 연구원은 "화장품 후의 경쟁력, 생활용품 피지오겔의 중국 진출, 음료 배달시장 낙수효과 등 어떤 사업부에도 의심의 여지가 ..
이마트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증권사 리포트는 다들 긍정적인데 왜 이마트 주가는 못 가는 걸까? 7일에도 두 증권사에서 이마트에 대한 실적 프리뷰가 나왔다. 대신증권 유정현 이나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7251억 원(전년비 +10%), 1073억 원(전년비 +121%)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3만 4000원을 유지했다. 네이버와 지분 스왑을 통한 협력관계 전망도 좋게 봤고, 오픈마켓 진출도 긍정적으로 봤다.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도 1분기 프리뷰를 내놨는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조 0176억 원(+15.5%), 1245억 원(+157%)로 전망했다. 대신증권보다 더 좋게 본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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