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은 참 힘빠지는 장이었다. 초반에는 상승으로 시작하는가 했더니 오전 11시 넘어서부터 맥없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코스피는 1%, 코스닥은 2.03% 하락으로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가 제법 크게 반등했으니 오늘 한국증시도 어느 정도는 반등하지 않을까 기대했던 게 오판이었다. 중국증시는 2.3%, 홍콩증시는 1.94% 급락했으니, 그나마 좀 낫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나에겐 그게 아니었다. 지수보다 더 큰 폭으로 보유종목이 하락했다. 풍력과 태양광, 수소 관련 신재생에너지 섹터의 주가가 모두 급락했기 때문이다. 내 보유종목의 하락폭은 1.85%였다. 특히 대표적인 풍력주인 씨에스윈드는 무려 9.43%나 폭락했다. 회사에 큰 악재도 없이 하루에 10% 가까이 폭락하는 건 처음 경험하는..
아주 기분 나쁜 장세였다. 오전에는 마치 상승장처럼 보였다. 그래서 '상승장일 때는 오전에 매수하라'는 말을 기억하고 효성중공업과 효성첨단소재를 소량 매수했다. 그런데 오후가 되니 점점 더 빠지더니 마감시간이 가까울수록 계속 하락하는 것이다. 결국 효성첨단소재 1주를 또 종가에 시장가로 샀는데, 그게 가장 싸게 산 것이었다. 오늘도 기관과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팔았다. 개인만 샀다. 역시 외국인이 사지 않으면 한국증시는 내린다. 내 보유종목 중 가장 많이 내린 것은 유상증자 주식이 오늘 입고된 씨에스윈드였다. 3월 5일 무상증자 신주가 입고되면 다시 이전의 수익을 회복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웬걸? 오늘 무려 6.1%나 내렸다. 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2020년 4분기 실적이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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