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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한국증시는 역시 외국인이나 기관의 매수가 들어오지 않으면 개인의 힘만으로 지수를 올린다는 게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오전에는 개인만 매수하더니, 오후 들어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자 개인은 팔았다.

 

지수는 수급에 따라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LS와 LS ELECTRIC이 모처럼 3%, 2% 이상씩 올라주었다. 한화솔루션도 모처럼 7% 이상 급등했다.

 

한화솔루션이 오른 것은 '비싼 신주인수권' 때문이라는데, 기사를 읽어봐도 잘 이해가 안 된다. (해당 기사 : news.v.daum.net/v/20210205121039159)

 

오늘 장에서 나는 SK와 삼성전자, 삼성전기를 추가매수했다. 다행히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는 오른 가격으로 마감됐다.

 

쌍용양회도 장중 하락하다가 막판에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풍력주인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도 올랐다. 삼강엠앤티는 100억 수주 소식이 알려지면서 좀 많이 올랐다. 풍력주의 강세는 오늘 이 뉴스 때문인지도 모르겠다.(해당 뉴스 : news.v.daum.net/v/20210205153805773)

 

어제 많이 오른 효성중공업은 장중 하락하다가 상승으로 마감했고,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도 올랐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제치료제인 렉키로나주 승인 기대감에 3% 이상 오르다가 막상 승인 소식이 나오자 상승폭을 깎아먹기 시작, 보합으로 마감했다. 재료 소멸이라는 건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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