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제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8일에도 차명진 후보는 또다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세월호 유족을 모욕했다. 그는 그 근거로 뉴스플러스라는 매체에 해당 기사가 지금도 지워지지 않고 있고, 자신은 그 기사를 인용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차명진 후보는 오히려 "기자들이 선관위 토론 내용을 방영되기도 훨씬 전에 어떻게 미리 알았는지 그 불법 행위를 규명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선거운동 더 열심히 하겠다"며 미래통합당의 제명에도 사퇴하지 않고 끝까지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차명진 후보의 페이스북에는 그의 극렬 지지자들이 미래통합당의 제명은 안 된다며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글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아래는 차명진 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 ..
8일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가 3040세대 비하에 이어 노인 비하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지만, 김대호 후보는 재심청구를 하고 끝까지 선거에서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징계(제명)는 윤리위 의결 후 최고위 의결로 확정되는데, 불복시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내에 재심 청구가 가능하다"면서 "(선거일 이후인) 4월 18일 이전에 재심 청구를 할 예정이며 따라서 15일 투표일까지는 미래통합당 후보의 자격이 있다"는 논리를 폈다. 그러면서 자신의 노인 비하성 발언에 대해 "노인 비하가 아니라 오히려 노인 공경, 배려 발언"이라 받아치며 "이를 근거로 제명이라는 초강력 징계를 내리게 되면, 미래통합당은 장애인 비하 시비에 휘말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040세대 비하발언, 장애인 비하발언으로 결국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당해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 관악갑 김대호 후보는 어떤 인물일까?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그의 활동을 간간이 지켜봐왔는데, 나름 운동권 출신의 '전략가'를 자처하며 지금의 민주당 쪽 정치인들 선거캠프에 기웃거리기도 했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블로그에 스스로를 소개하는 글이 있었다. 딱 봐도 참으로 치기어린 글이다. "(원희룡, 나경원, 김민석, 조국 등 같은 82학번들이 다선의원이나 대선주자로 되어 있는 마당에) 초선 의원이라도 해 보겠다고 출마를 결심한 이유입니다." 웃기지 않은가? 정치적으로 출세한 자신의 동기들 이름을 들먹이며 "초선의원이라도 해보겠다"라니... 게다가 글의 첫머리에서 서울대 출신을 내세우며 서울대 교..
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가 30·40 세대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도 또다시 "나이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는 발언으로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재빨리 꼬리자르기에 나서 김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호 후보는 6일 청년세대 비하발언에 이어 7일 지역방송 주최로 열린 관악갑 토론회에서 "장애인들은 다양하다. 1급, 2급, 3급…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원칙은 모든 시설은 다목적 시설이 돼야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사용하는 시설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날에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통합당 서울 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60대, 70대, 깨어있는 50대 민주화 세력의 문제인식은 논리가 있다"며 "그런데 30대 중반부터..
김경수 경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전국민에게 보편적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고소득층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창구로 '사회연대협력기금'을 만들어 운용하자고 제안했다. 6일 김경수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제안 글을 올렸다. 아래는 김경수 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왔습니다. ‘보편적 긴급재난지원금’을 실시하고, 고소득층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사회연대협력기금’을 만듭시다.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하지 못했던 데는, 야당의 반대도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늦었지만 다행히 황교안 대표께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에 동의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총선용 현금살포’라는 미래통합당 일..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호 후보(거창 산청 함양 합천)가 울었다. 그는 6일 오전 10시 자신의 고향인 거창읍 거창시장 유세에서 무릎을 꿇고 읍소에 가까운 연설을 한 후, 유세차에서 내려 길바닥에 업드려 큰절을 올렸다. 그는 자신을 '대선주자감' 인물로 소개하면서 미래통합당이 경선 기회도 주지 않고 컷오프(공천배제)한 것은 "경쟁자이기 때문에 싹을 자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이 연설에서 "우리 고향 부모 형제 여러분이 살려주십시오", "태호 한 번 꼭 살려주십시오"라며 무려 5차례나 "살려주십시오"를 연발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태호 후보는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에게 약 7% 포인트 뒤지고 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4일까지 경남 산청함양..
이 글을 보는 당신은 혹 직장인이신가요? 그러면 근로소득세도 꼬박꼬박 내고 연말정산도 받으시겠군요. 얼마 전 부산시 산하 공기업에서 일하는 분을 만났는데요. 놀랍게도 연말정산에서 최대 115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개인퇴직연금(IRP)과 개인연금저축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더군요. 하긴 저도 이걸 알게 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저 말고 다른 직장인들은 다 알고 있는 줄 알았거든요. 저만 바보처럼 모르고 있었구나 생각했었죠. 그래서 며칠 전부터 우리 회사 후배들을 만날 때마다 이걸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맙소사!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이 글을 쓰게 된 직접적인 이유였습니다. 먼저 개인형퇴직연금입니다. 다니는 회사가 이미 퇴직연금에 가입해 있는 분도 있을 테고 아닌 분도 있을 텐데요...
내가 회원으로 있는 자유언론실천재단이 동아투위, 80년해직언론인협, 새언론포럼과 공동으로 최근 채널A와 검찰의 검언유착 문제와 관련, '협박성 취재'의 진상을 밝히라는 성명을 냈다. 아래는 성명 전문. 동아일보사가 만든 종편 채널A는 ‘협박성 취재’의 진상을 밝히고 사과하라 MBC는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저녁 뉴스를 통해 동아일보사가 만든 종편방송인 채널A 기자가 검찰과 부적절한 유착을 과시하며 범여권 유력인사의 비위를 캐려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채널A 법조팀 기자가 이른바 ‘검찰 간부와의 통화 녹취록’이란 것을 제시하면서 수감자에게 범여권 유력인사의 비리를 발설하면 가족의 처벌을 면해주는 조건을 제시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채널A는 그동안 몰랐다는 듯이 자사 기자의 취재 ..
4.15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일 더불어민주당 마산 합포 박남현 후보가 아래와 같이 문자를 보내왔다. 앞서 강기윤 박완수 윤한홍 등 미래통합당 후보들과는 달리 자신의 공약과 비전을 담은 내용이었다. 박남현 국회의원 후보 [Web발신] (선거운동정보) 젊은 마산! 박남현! 마산합포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 양보와 배려,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오늘은 21대 국회의원선거 첫날입니다. 첫날, 첫마음, 처음처럼 늘 한결같은 자세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남현과 함께! 젊은 마산, 새로운 마산을 시작합시다. 마산해양신도시를 마산합포형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공기업 이전유치를 통해 일자리, 사람이 모이는 마산의 발전동력을 만들겠습니다. 허성무 창..
- Total
- Today
- Yesterday
- 네이버 목표주가
- 이마트 목표주가
- 한화솔루션
- 한화솔루션 주가
- 효성첨단소재
- 한국철강 주가
- 쌍용양회 주가
- 카카오페이증권
-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 2차전지 etf
- 네이버 주가 전망
- 이마트 주가
- 씨에스윈드 급락
- 효성첨단소재 주가
- 셀트리온 주가
- 효성티앤씨 급등 이유
- LG생활건강우
- 효성중공업 주가
- 이마트 주가전망
- LG생활건강 주가
- 쌍용양회 목표주가
- LS 주가전망
- SK 주가
- 경남도민일보 창간
- 삼성전기 주가
-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 SK 지주 주가
- 김대호 후보
- 효성티앤씨 주가
- 효성티앤씨 목표주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