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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 싫은 사람

일상기록|2015. 8. 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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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자신이 오늘 기분 나빴고 짜증스러웠던 일만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 짜증이 나에게 전이되는 것 같아 함께 기분 나빠진다.


그는 나에게 공감을 받아 기분 좋아지려는 의도이겠지만, 그게 반복되면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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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로 약산 김원봉이 알려져서 기쁘다

일상기록|2015. 8. 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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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 김원봉.


이름은 익히 알고 있었고, 밀양 사람이라는 것도 알았다.


이번 전지현 주연 영화 '암살'로 약산 김원봉이 재조명되고 있어서 참 기쁘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의외로 내가 약산 김원봉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없다. 찾아봐야겠다.


그는 지금도 대한민국에서 독립운동가 서훈을 못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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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5.08.17 0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행이다 싶어요... 저는 약산 김원봉을 실천문학사에서 기획한 인물시리즈로 접했거든요... 그때..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을 조금씩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계속해서 발굴되고 알려져야하는데... 이념의 벽은 너무나 높네요... 약산 평전 읽을때 어떤 분들은 무슨 빨갱이 책읽냐고 하던 사람도 있었지요..

구글 검색이 모바일 친화적으로 바뀐다네요

일상기록|2015. 4. 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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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글에서 이런 메일이 왔다.


4월 21일부터 구글 검색 결과가 모바일 친화적으로 개편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사이트 트래픽의 59%가 휴대기기 사용자에게서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에 따라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걸고 있는 내 사이트가 모바일에 최적화해 있느냐고 묻는 것이다.


검색 결과가 모바일 친화적으로 바뀌면 모바일을 통한 검색 유입이 더 늘어날 것이고, 모바일 애드센스 광고 수익도 더 늘어날 수 있으니 이에 대비하라는 뜻이다.


게다가 친절하게도 '휴대기기 친화성 테스트'까지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봤더니 간단하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


21일 구글 검색 유입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된다.


특히 당신이 운영하는 뉴스사이트가 구글 뉴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이번에 등록하시길... 구글은 진입 장벽이 그리 높지 않으니...


https://partnerdash.google.com/partnerdash/d/news#p:id=pfehome&a=10009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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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주목받는 글이란(2)

일상기록|2015. 4.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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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글이다. 블로그 '밀어주기' 기능을 통해 격려금(?) 2000원도 받았다.


'좋아요' 600회가 넘었고, 16명이 공유했다. 블로그 포스트에 대한 전체 '좋아요' 수는 3000명이 넘었다.


블로그 포스트 보기


이 글의 어떤 부분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끈 것일까?


내용은 그냥 단순하다.


"김두관 전 지사 모친 조문보는 500부 44만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당신이라면 어떨까요? 그 정도 비용 부담이라면 기꺼이 이런 조문보를 주문할 의향이 있나요?"



그리고 조문보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소개한 블로그 글을 링크했을뿐이다.


조문보를 낸 곳에 전화를 하여 500부 44만 원이 들었다는 내용을 추가 취재해 올린 것이 주효했던 것일까?


김두관 전 지사 모친 조문보는 500부 44만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당신이라면 어떨까요? 그 정도 비용 부담이라면 기꺼이 이런 조문보를 주문할 의향이 있나요?

Posted by 김주완 on 2015년 3월 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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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서 만난 한정현 김주석

일상기록|2015. 1. 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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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마산의 카페 해거름에서 우연히 한정현 씨를 만났다. 1992년 내가 마산으로 와서 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만났고, '솟대'라는 모임을 함께 했으니 알게 된지는 약 20년 정도 된 분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한정현 씨가 함안에서 사업을 하게 되면서 만날 기회가 줄었고, 술자리를 할 기회는 더욱 없었다.


그날 해거름에서 의기투합, 역시 함안에서 군의원을 하고 있는 김주석과 셋이 술을 한 잔 하기로 약속했다. 그 약속일이 어제(19일)였다.


마산에서 택시를 타고 함안에 갔다. 셋이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소주를 다섯 병이나 비웠다.



김주석은 재선 군의원이다. 그리고 나와 친구이기도 하다.


그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수행원을 붙이지 않고 매일 택시를 타고 다녔다. 수행원을 두면 적어도 200만 원 정도 인건비를 지불해야 하는데, 그 돈으로 택시비를 충당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술모임 등....


그는 소를 100마리 이상 키우고 있으며, 아내가 여항면에서 소고기 국밥과 구이 식당도 한다. 그리고 현직 군의원이다.


한정현 씨는 여전히 사업을 하지만, 이장도 오래 했다. 이장협의회 사무국장도 했다고 한다. 마산YMCA 이사이기도 하다.(그는 80년대 마산YMCA가 주최한 민주시민대학 출신이다.)



참 바쁘게들 산다. 그럼에도 불의한 권력에 분개하고, 함안이란 지역사회에서 어떻게든 조금씩 바꿔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2차로 자리를 옮겨 맥주 한 잔 더 하자는 걸 마다하고 다시 택시를 탔다. 한정현 씨가 택시비 3만 원을 기사에게 맡기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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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5.01.21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정현씨 참 오랫만이네요.
    얼국보니 좋습니다.
    전화라도 한번 하고 싶어도 연락처조차 잊었네요. 옜날 그대로 모습 보기 좋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눈길을 잡는 글이란...

일상기록|2015. 1. 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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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는 다양하고도 수많은 글들이 올라온다. 그 많은 글들 중 눈길을 잡아끄는 글은 어떤 걸까.


단순히 뉴스를 링크하는 글도 있고, 그 뉴스에 코멘트를 덧붙인 글도 있고, 개인의 심사를 토로한 글도 있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멋진 여행을 하고 있다며 자랑하는 글도 있다.


어떤 글이 과연 '좋아요'를 많이 받을까?


내가 볼 땐 짧더라도 '스토리' 구조가 있는 글이다.


최근에 올린 포스트 중 가장 많은 좋아요와 댓글을 받은 게 바로 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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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ifactory.tistory.com BlogIcon 소인도감 2015.01.19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 단순한 의미와 작은 행동이지만 보는사람에 마음에 울림을 주는 그런느낌을 받았네요

진주에서 강의하고 이창섭 씨를 만나다

일상기록|2014. 12. 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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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목) 진주에 갔다. 경상대 경영대학 경영정보학과 특강이 있었다. 뉴미디어 시대 지역언론에 대한 주제였다.


대학생들과 만남은 흥미롭다.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이나 관심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영학과와 경영정보학과의 차이는 인터넷 분야를 더 배우느냐 마느냐의 차이라고 한다. 하긴 경영'정보'이니까.


그리고 경영학과 졸업생들은 주로 영업직으로 취업한단다. 그래서 오늘 내 강의는 이들 학생들의 관심사와 거리가 멀 수 있다. 그러나 최대한 연관을 지어가면서 강의했다. 세 시간 강의였는데, 중간에 10분 만 쉬고 연속으로 하여 2시간 30분만에 마쳤다.


다행이 학생들은 내 강의를 흥미롭게 들어주었다. 끝나고 나오는 질문들도 진지했다. 


언론분야의 일을 하지 않을 학생들이라 해도 한국의 언론현실을 알아두는 것, 그리고 SNS를 통한 소통법을 익혀두는 것 또한 이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본다.




이 학과의 특이한 점은 1~4학년 학생들의 이름이 얼굴 사진과 함께 학과 사무실에 붙어 있다는 것이었다. 조교나 교수들이 학생들의 얼굴을 익히기 위한 것이라 한다. 그럴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



출석부에도 학생들의 얼굴이 있었다. 이 또한 교수가 얼굴과 이름을 익히기 위한 것일테지만 대리 출석을 방지하기 위한 효과도 있겠다.



강의를 마치고 진주혁신도시로 작년에 이전해온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에 갔다. 페이스북 친구인 이창섭 중진공 홍보실장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과연 진주에 조성된 혁신도시가 어떤지 직접 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그러나 이미 어두워져 진주혁신도시 구경은 하지 못했다. 다만 혁신도시로 이전해온 공공기관이 지역민과 함께하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건 흐뭇한 일이었다.



음악회 관람을 마치고 이창섭 홍보실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알게 된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이 분과 만남이 앞으로 어떤 재미난 일들을 만들어줄 지 기대된다.



마치고 나와 함께 갔던 지인들과 술을 한 잔 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요즘 웬만한 술집은 이런 식으로 SNS 마케팅을 한다.


과연 이게 최선의 마케팅일지는 회의적이지만, 이 또한 요즘 시대의 트렌드인 것만은 사실이다.




진주에서 건축업을 하는 박범주 씨의 스마프폰 겸 지갑이다. 이것도 스마트폰 시대가 낳은 트렌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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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면 편집기자의 간절한 소원

일상기록|2013. 8. 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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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비워놓고 경기 결과 기다리는 편집기자의 심정.


연장전까지 가면 정말 미친다. 그래 좀 편하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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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1면 편집기자의 투정

일상기록|2013. 8. 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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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기사 출고가 늦거나, 부족한 게 있을 때 편집기자는 애가 탄다.


이럴 때 편집기자는 하얀 편집기 화면에 종종 이런 방식으로 글을 올려 호소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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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k.Seo 2015.01.20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요

하루 170원 월 5000원을 모금하려는 단체

일상기록|2013. 7. 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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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3년 7월 30일) 오전 전화를 한 통 받았다. 좀 보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받아온 것이다.


참고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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