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증시가 하락했다. 어제보다 하락 폭이 컸다.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는 3% 넘게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2시 30분쯤부터 다시 반등하기 시작해 하락폭을 점점 축소하더니 종가에는 -0.71%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도 -0.30% 하락하는 데 그쳤다. 그래프 모양새는 어제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삼성전자도 약 3% 가까이 하락하다가 삼성전자우는 -1.23%, 삼성전자는 -0.44%로 하락폭을 축소했다. 이마트는 제법 많이 올랐다. 5.48% 상승했다. 동종업체인 롯데쇼핑도 9% 넘게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유통업이 좋은 날이었다. 이마트는 이제 18만 선에 안착하게 될 것 같다. 나는 30만 원까지 기다려볼 참이다. 쌍용양회도 전반적으로 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0.46% 반등해줬다. 어제 추가매수했..
오늘은 그야말로 천당과 지옥을 오간 날이었다. 오전에 무섭게 오르더니 오후엔 무섭게 내리다가 점차 평정을 되찾은 장이었다. 종가는 코스피 -0.12%, 코스닥 -1.13% 하락으로 마감했다. 하락장에서 아내와 아들의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 ETF를 매수해주었다. 다행이 매수가보다 약간이나마 상승한 상태로 마감되었다. 아내에게는 코스닥 150과 미국S&P500을, 아들에게는 두 종목과 함께 KODEX반도체까지 세 종목 ETF를 사줬다. 나도 KODEX반도체 20주를 추가매수했다. 오늘도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날이었다. 2차전지는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더니 결국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풍력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섹터의 종목들이 일제히 내렸다. 효성티앤씨, 씨에스윈드, 윌링스 등이 모두 내렸다. 그나마 한화솔루션이..
어제 3000을 넘겼던 코스피가 오늘은 무려 120.50 포인트 올라 3152를 찍었다. 물론 역대 신기록이다. 오늘은 그야말로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날이었다. 나로선 이마트의 날이기도 했다. 삼성전기와 네이버, 카카오도 크게 올랐다. 삼성전자는 7.12%, 삼성전자우는 4.71% 상승했고, 이마트는 6.23% 올랐다. 나는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을 보유하지 않는 대신 2차전지 ETF 3종을 갖고 있는데, 이들도 각각 3~5% 가량 올랐다. 오늘 셀트리온을 소량 추가매수했는데, 매수단가 이상으로 올라줘서 좋았다. 그동안 완만한 오름세를 보여주던 삼성전기는 오늘 6.04%나 올랐다. 한동안 횡보하고 있던 네이버와 카카오도 7% 이상 훌쩍 상승해줬다. 삼성전자나 이마트처럼 많이 오른 종목에 대해..
오늘 코스피 지수가 3130.68로 종가기준 역사상 신기록을 세웠다. 주로 신재생에너지 종목이 많은 내 포트폴리오도 최고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2석 모두 석권하여 블루웨이브를 달성한 덕분인지, 효성티앤씨와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등 효성그룹주가 많이 올랐고, LS와 LS일렉트릭도 꽤 올랐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그동안 지루한 횡보세를 보였던 이마트 주가가 훨훨 날았다. 또 내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2차전지 ETF 3종이 오늘도 많이 올라 흐뭇했다. 동양물산도 5.30%나 올라 그동안의 하락세를 마치고 반등했는데, 콜마비앤에이치는 별로 힘을 보여주지 못했다. 배당주인 쌍용양회와 한국기업평가도 이틀째 연속으로 반등한 것으로 보아 일단 하락세에서는 벗어난 듯 ..
오늘 한국증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장중 코스피가 3000을 넘기도 했지만 결국 0.75% 하락하는 것으로 마감됐다. 코스닥도 0.44% 하락했다. 다행인 것은 배당락 이후 계속 하락세였던 쌍용양회가 1.05% 반등에 성공했고, 한국기업평가 역시 2.44% 상승했다는 것이다. 또한 장이 좋지 않은 상태에도 2차전지 ETF 3총사는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락했고, 동양물산과 콜마비앤에이치도 장초반 반짝 상승하는가 싶더니 오늘도 맥없이 주저앉아 반등에 실패했다. 맥쿼리인프라도 여전히 반등조짐은 보이지 않았고, 13일 2상 결과를 발표한다는 셀트리온은 장중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종가는 마이너스로 밀렸다. 장 마감 때까지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결과는 나오지 ..
오늘은 이마트 주가가 4.29% 급등하여 5만 8000원을 찍은 날이었다. 더불어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쌍용양회가 1.52% 반등을 시작한 날이며, 씨에스윈드(풍력, 2.27%), 윌링스(태양광, 6.67%), 삼강엠앤티(풍력, 6.25%), 한화솔루션(태양광, 9.55%), LS(해상풍력 케이블, 4.83%), 효성중공업(수소충전소, 2.20%) 등 신재생에너지 섹터의 주가도 훨훨 날았다. 어제 상한가를 찍는 걸 보고 1주만 남겨두고 매도했던 녹십자랩셀은 예상과 달리 크게 하락하진 않고 0.25% 내리는데 그쳤다. 다시 추가매수할 기회가 올진 모르겠다. 셀트리온이 오는 13일 코로나치료제 2상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에 2.01% 반등했고, 2차 전지 관련 ETF 3개도 1~2%씩 올랐다. 다만 배당주인..
2021년 1월 4일 한국증시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했다. 초반엔 보합세를 보였으나 이내 반등하기 시작해 종가는 2944를 찍었다. 오늘은 그야말로 자동차와 2차전지의 날이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TIGER 2차전지테마가 9.29% 올랐고, 지난 연말에 매수한 KODEX 2차전지산업도 9.76%, 그리고 TIGER KRX 2차전지K-뉴딜은 무려 11.19%나 올랐다. ETF가 하루만에 10% 내외씩이나 오른 건 아마도 처음 보는 일인 듯 하다. 2차전지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보유하고 있는 KODEX 자동차도 6.45%나 상승했다. 해운주인 HMM은 노사간 임금협상이 연말에 극적으로 타결된 덕분인지 18.64% 큰폭으로 상승했고, 녹십자랩셀은 모더나 코로나 치료제를 위탁생산한다는 소문(?)에..
맥쿼리인프라가 유상증자를 하면서 구주주에게 신주를 배정했다. 나는 초과청약까지 합쳐 총 12주를 청약했고, 주당 10,550원*12=126,600원이 불입되었는데, 막상 주식지급일인 1월 4일 확인해보니 8주만 추가되었다. 왜 이렇게 된 걸까? 위 이미지처럼 분명 12주이고, 126,600원을 불입했다. 그런데 아래 이미지를 보면, 추가된 주식은 8주뿐이다. 이해가 되지 않아 신한금융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봤다. 아하~, 그랬더니 원래 6주는 확정된 신주인수권이고, 나머지 초과청약이 가능한 6주는 경쟁에 의해 배정되는데, 최종 2주만 배정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4주에 대한 청약금은 12월 22일 환불되었다고 일러준다. 그래서 다시 입출금 거래내역을 확인해봤더니 내가 미처 못본 게 아래와 같이 있었다. 구..
피터 린치, 주요 내용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책이다. 아래는 주요 발췌 내용. 시장이 저점에 이르렀을 때 사기가 꺾인 투자자들이 상기해야 할 것은 영원한 약세장은 없다는 사실이다. 반대로 현재 투자자들은 영원한 강세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든 인내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나에게 유일한 매수 신호는 내가 좋아하는 회사를 찾은 순간이다. 정말 좋은 회사를 찾았다면 시기가 너무 이르다거나 늦었다는 이유로 매수를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주식시장이 아니라 기업에 투자하라. 주식의 단기 등락을 무시하라.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다. 주식시장의 단기 방향을 예측해도 소용없다. 일반인은 투자 전문가보다 훨씬 먼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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