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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급등 이유...스판덱스 가격 68% 폭등

투자기록|2021. 3.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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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상원 연구원은 효성티앤씨 목표주가를 7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보고서에서 한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1분기 영업이익은 180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며 "3월초 중국 스판덱스 가격은 kg당 10달러로 작년 말 대비 68%나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도 2205억 원으로 추가 증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0만 원 대비 40%나 상향 조정한 70만 원으로 제시했다.

 

현대 효성티앤씨 주가는 전일 종가보다 7.36% 급등한 45만 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증권의 효성티앤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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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 신재생에너지 주가 하락 이유, 반등 모멘텀은?

투자기록|2021. 3. 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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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가가 많이 하락한 풍력대표주 씨에스윈드에 대한 증권사의 기업코멘트가 나왔다.

 

한화투자증권 이재연 연구원은 11일 "강한 조정을 받던 씨에스윈드가 최근 반등세를 보였는데, 이는 3월 5일 무상증자에 따른 신주가 상장하면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고,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일부 줄어든 점이 회복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씨에스윈드의 2020년 연간 수주액은 목표치였던 7억 달러를 상회하는 8.3억 달러를 기록했고, 2020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6% 내외"라면서 "2021년 수주 목표는 8.5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글로벌 풍력 투자 확대를 감안할 때 무리없이 달성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에스윈드에 대한 한화투자증권의 코멘트

 

또 씨에스윈드는 "미국 중부와 동부 지역에 생산법인 투자 계획도 빠르면 4월 초에 결정될 예정이며, 타워 생산 뿐 아니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 진출 가능성도 커졌다"면서 "주요 고객사들의 하부구조물 수요 확대 추이를 지켜보며 추후 아시아 내 신공장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미국 투자 결정 등 다수의 이벤트가 예상되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 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현재 씨에스윈드의 주가는 6만 4000원대로 하락한 상태다.

 

신재생에너지 업종에 대한 메리츠증권의 코멘트

 

이와 함께 씨에스윈드 등이 속해 있는 신재생에너지 업종에 대한 메리츠증권의 이슈코멘트도 11일 나왔다.

 

메리츠증권 문경원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이 금리 이 순간, 반등 트리거는 어디?'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금리 상승으로 성장주 중심의 밸류에이션 조정이 나타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업종은 그 중에서도 크게 하락했다"면서 "금리 상승에 따른 할인율 상승, 밸류에이션 조정은 당연한 결론이나, 금리 상승이 실제 산업 수요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 근거로 문 연구원은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호의적인 금융 환경으로 인해 실제 조달 금리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국내 전력 가격이 발전 단가에 연동되는 등 금리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은 신재생 프로젝트의 P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이지만, 장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의 주가 하락에 너무 겁먹지 말고 접근해도 좋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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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 LS ELECTRIC의 의미있는 반등

투자기록|2021. 3. 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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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미국증시가 크게 올랐다. 나스닥은 3.69%나 올랐다.

 

그 여파로 10일 한국증시도 오르려나 했는데,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점점 흘러내리더니 결국 -0.60%로 마무리됐다. 코스닥도 0.70% 내렸다.

 

며칠새 환율이 1142원까지 올랐으니 외국인이 사지 않고 파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오늘 장에서 외국인은 의외로 많이 팔지 않았다. 코스피 순매도 금액은 120억.

 

그런데 오히려 기관이 많이 팔았다. 연기금이 특히 많이 팔았다.  

 

3월 10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내 보유종목 중에서는 오랜만에 신재생에너지(풍력) 관련주인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 LS ELECTRIC 3종목이 의미있는 반등을 해주었다. 씨에스윈드가 수익구간으로 전환했다. 그래서 잠시 매도 유혹이 일었지만, 참았다. 머지 않아 전고점을 회복해줄 거란 믿음이 있다.

 

네이버와 2차전지 ETF 삼총사도 올랐다. 이마트는 네이버와 제휴 소식에 장중 반등을 시도했으나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골칫덩이인 SK와 한화솔루션은 오늘도 하락세를 멈추지 않았다.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도 내렸는데, 잘 팔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LG생활건강우 1주를 더 매수했다. 평단가를 69만 8000원대에 맞추는데 성공했다.

 

연금저축 계좌에서는 미국 ETF가 다 올랐고, 특히 나스닥과 미국FANG플러스는 각 3%, 4,5% 올라주었다. 하지만 전 고점을 회복하기는 한참 멀었다.

 

다행히 차이나전기차SOLACTIVE도 모처럼 반등했다.

 

내 연금저축계좌 보유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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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네이버와 제휴로 온오프라인 가치 높인다

투자기록|2021. 3. 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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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이마트가 지분 교환 방식으로 제휴를 통해 전략적 협업을 할 경우, 네이버의 기술력 활용 및 네이버가 투자한 회사들과 제휴를 통해 이마트의 온라인 플랫폼 거래금액 증가와 오프라인 부문의 효율성 향상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대우 김명주 경민정 연구원은 10일 리포트를 통해 이렇게 전망한 후 목표주가 23만 5000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리포트는 또 "경쟁사인 쿠팡의 상장은 중장기적으로 이마트의 위협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네이버와 지분 교환을 통한 소매시장 내 커머스 연합 결성시 쿠팡의 위협에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셋대우의 이마트에 대한 보고서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연구원도 같은 날 "이마트-네이버 지분교환 보도 : 완전체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긍정적 보고서를 내놨다.

 

오 연구원은 "이마트-네이버 지분교환이 이뤄진다면 온/오프라인 판매 + 오프라인 물류 거점화 +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이커머스 업계 내 완전체 모델을 완성하는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온라인 커머스 업체의 약점은 1)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점포나 부지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것 2)라스트 마일 배송 인프라의 부재인데, 이를 네이버가 이마트, CJ대한통운과 협업으로 갖추어 나가려는 전략으로 판단"하는 한편 "이마트는 네이버의 풍부한 트래픽을 기반으로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역시 라스트 마일 배송 단의 우군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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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목표주가 24만 원

투자기록|2021. 3. 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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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10일 삼성전기에 대한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24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2020년 4분기 대비 12.6% 중가한 2조 3484원, 영업이익은 24.2% 증가한 3137억 원으로 예상한다"면서 "기판 사업부를 제외하고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한 "실적 변동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는 MLCC 업황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업황 둔화가 가시화하기 전까지는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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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 매도

투자기록|2021. 3. 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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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계는 4일 연속 하락인가 보다. 9일도 아침부터 지수가 하향곡선을 보이니 공포심이 일었다. 속수무책으로 버티기만 해선 안 될 것 같았다. 수익 구간에 있는 종목 한두 개를 팔아서라도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바심이 일었다.

 

그렇다고 장기투자 목표로 사모으고 있는 삼성전자를 팔 순 없는 일. 결국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를 팔았다. 그나마 많이 하락하기 전 장 초반 고점에서 팔았다. 각각 155%, 55% 수익이었다.

 

장중 5% 이상 하락하는 걸 보고 내심 '잘 팔았군'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장 후반으로 오면서 점점 낙폭을 축소했다.

 

코스피는 -0.67%, 코스닷은 -0.93%로 마감했다. 

 

3월 9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확보한 현금을 오늘 다 쓸 순 없었다. LG생활건강우가 69만 6000원까지 하락하기에 2주를 추가매수했다. 네이버도 1주 추가매수했다.

 

E트렌드 공식텔레그램에서 강흥보 센터장이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두 눈 부릅뜨고 사고 싶은 종목 마음껏 사보시기"를 권유했지만, 소심한 마음에 더 이상 추가매수는 하지 못했다.

 

강 센터장의 전망처럼 내일부터 시장이 반등한다면, 오늘 2차전지와 삼성전기, SK를 추가매수하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다.

 

오늘 증시에서 가장 반가웠던 일은 씨에스윈드의 반등이다. 그동안의 연속 하락세를 딛고 4.27% 상승해주었다.

 

또 LS ELECTRIC도 무려 6.61%나 올랐다. 토스증권에서 시험삼아 조금 사뒀던 HDC현대산업개발도 5% 이상 올라주었다.

 

이마트도 1.43% 올랐다.

 

하지만 연금계좌에서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오늘도 2.37%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장중 잠깐 상승하는 듯 하더니 1.82% 또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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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목표주가 60만 원

투자기록|2021. 3. 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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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글로벌 스판덱스 1위 기업인 효성티앤씨에 대해 목표주가 60만 원을 내놨다.

 

그런데 나는 9일 하락장에서 공포심을 견디지 못하고 보유 중이던 효성티앤씨를 팔아버렸다. 하지만 150% 넘는 수익을 실현했으니 아쉽진 않다. 하락하면 재매수도 생각해볼 참이다.

 

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에 대한 실적 프리뷰에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최근 타이트한 스판덱스 수급 전망과 베트남 타이어코드 등 실적 호조세 지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경쟁사가 작년 상반기/3분기 재무제표를 미제출하여 규제당국 및 채무자들의 추가 조치들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를 기회로 삼아 효성티앤씨는 차별화 제품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의 효성티앤씨에 대한 실적 프리뷰

이동욱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60만 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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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월 결제금액 전년비 65% 성장...목표주가 49만 원

투자기록|2021. 3. 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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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의 2021년 1월 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6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대우 김창권 임희석 연구원은 9일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 추정치를 인용해 이렇게 분석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의 1월 결제금액도 68% 성장했는데, 이로써 전자상거래 점유율은 네이버가 18.6%(전년 동기 13.9%), 쿠팡이 16%(전년 11.7%)로 추정된다.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네이버와 쿠팡에 의해 더욱 과점화가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쿠팡은 최대 기업가치 57조원으로 오는 11일 뉴욕증시에 상장될 예정인데, 쿠팡 상장으로 네이버의 커머스 부문 차치 재평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49만 원으로 유지하고,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미래에셋대우의 네이버 NAVER에 대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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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전기차 배터리 2차전지 주가 급락 이유, 저가매수 기회

투자기록|2021. 3. 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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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많이 하락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 전기차 ETF인 TIGER차이나전기차도 급락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8일 유진투자정권은 '테슬라 독주 약화 vs K-배터리 성장 강화'라는 제목의 코멘트를 내놨다.

 

한병화 연구원은 "테슬라 주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유발하고 있다"며 "테슬라 주가 하락의 주 원인 중 하나는 점유율 하락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주력시장인 미국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은 2017년 25%에서 2020년 70%로 급상승했지만, 2021년에는 63%로 하락세로 진입한 뒤 2025년에는 4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 완성차 업체들과 전기차 스타트업들의 신규 전기차 모델 판매가 올해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테슬라가 절대완자로 군림하다 경쟁에 본격 노출되니 높게 적용되었던 가치평가 기준이 낮아지는 건 당연하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주요 시장인 유럽과 북미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2021년 전년 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 지역에서 비테슬라 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지므로 테슬라의 주가 하락을 한국 배터리 업체들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비논리적"이라고 진단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전기차 등 그린산업 관련주들이 주가 조정 국면에 진입한 원인에 대해 "업황 등 펀더멘탈 이슈가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지난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컸던 업종군으로 투자금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봤다.

 

따라서 "밸류에이션과 기간 조정이 완료되면 전기차 등 그린산업 관련주들은 다시 상승추세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근거로 한 연구원은 "그린산업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를 위해 성장이 정해진 산업"이라는 점을 제시했다.

 

그래서 2차전지 주가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라는 것이다.

 

다만 한 연구원은 "코로나 정상화가 화두인 올해에는 순수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들보다 여타 사업을 같이 영위하는 업체들이 선호될 것"이라며 솔루스첨단소재, DI동일, 후성을 대표적인 기업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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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태양광 수소 그린에너지 2차전지 관련주 폭락한 날

투자기록|2021. 3. 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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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은 참 힘빠지는 장이었다. 초반에는 상승으로 시작하는가 했더니 오전 11시 넘어서부터 맥없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코스피는 1%, 코스닥은 2.03% 하락으로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가 제법 크게 반등했으니 오늘 한국증시도 어느 정도는 반등하지 않을까 기대했던 게 오판이었다.

 

중국증시는 2.3%, 홍콩증시는 1.94% 급락했으니, 그나마 좀 낫다고 해야 할까?

 

3월 8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하지만 나에겐 그게 아니었다. 지수보다 더 큰 폭으로 보유종목이 하락했다. 풍력과 태양광, 수소 관련 신재생에너지 섹터의 주가가 모두 급락했기 때문이다. 내 보유종목의 하락폭은 1.85%였다.

 

특히 대표적인 풍력주인 씨에스윈드는 무려 9.43%나 폭락했다. 회사에 큰 악재도 없이 하루에 10% 가까이 폭락하는 건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역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업체인 삼강엠앤티도 6% 넘게 내렸다.

 

수소관련 SK와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도 각각 3.95%, 4.97%, 5.16% 급락했고, 태양광 관련 한화솔루션도 2.73%, 윌링스는 4% 내렸다. 역시 풍력 관련주라 할 수 있는 LS와 LS ELECTRIC도 1~2% 내렸다.

 

2차 전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2차전지테마, 2차전지산업, 2차전지K뉴딜 등 ETF 삼총사도 3~4% 이상 급락했다. 연금저축 계좌에서도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가 5.89%나 급락했다.

 

이 와중에 나는 오전장에서 2차전지산업과 2차전지K뉴딜을 각각 20주씩 추가매수했으니 속이 더 쓰린다. SK도 2주 더 매수했는데, 그후 더 하락했다.

 

역시 오전장 매수는 피해야 하는데, 또 어리석은 짓을 한 셈이다.

 

자동차와 수소경제테마 ETF도 안좋았고, 5G와 네이버, 믿었던 삼성전기도 내렸다.

 

오른 종목은 한국철강과 효성티앤씨 뿐이었다. 삼성전자우와 미국MSCI리츠는 보합으로 끝났다.

 

공포스러운 장이다. 지금부터야 말로 본격적인 버티기가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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