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한국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기관이 매수한 코스닥은 0.34% 상승 마감했다. 오늘 3월 수출입 통계가 좋게 나왔다는데도 증시는 별로 힘을 보여주지 못했다. 2차전지 ETF도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7일 수익 실현을 했던 2차전지테마와 2차전지산업 ETF를 각 50주씩 재매수했다. 이후에도 하락하면 좀 더 매수할 생각이다. 하지만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비중이 높은 KRX2차전지K-뉴딜은 매수하지 않았다. 수소연료전지 불소계 수지 업체인 상아프론테크도 추가매수했다. 효성첨단소재에 비해 덜 올랐다는 판단에서였다. 네이버와 LG생활건강우도 추가매수했다. 18~19일 금요일장에서 모처럼 강세를 보였던 SK 지주는 지난주 이틀간 오른 만..
간밤 미국증시에서 나스닥이 3% 넘게 급락했다. 이른바 FAANG 주도 크게 내렸다. 한국증시도 당연히 갭하락 출발했으나 하락폭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스닥 지수는 0.24% 소폭 오른채 마감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팔았지만, 코스닥에서 샀고, 개인은 코스피에서 사고, 코스닥에서는 팔았다. 오늘 같은 하락장에서 SK 지주사 주식이 1.42%나 올랐다는 게 놀랍다. 어제 0.8%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이다. 바닥을 찍었다는 반증일까? 어쨌든 반가운 일이다. 17일 신규진입한 상아프론테크도 1.2% 올랐다. 효성중공업도 0.9% 올랐고, 이미 팔았지만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도 올랐다. 이럴 줄 알았다면 장중 하락할 때 좀 더 추가매수할 걸 그랬다. 내 보유종목 만으로 볼 때 오늘은..
어제 미국 FOMC가 증시에 긍정적인 입장을 발표함에 따라 미국증시가 장후반 올랐고, 우리나라라는 물론 아시아 증시도 모두 올랐다. 하지만 한때 1% 넘게 오르던 코스피는 장후반 들어 힘이 좀 빠지더니 0.61% 상승으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0.64% 상승했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샀고 개인은 팔았다. 하지만 연기금은 다시 매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에서는 기관만 샀다. 연기금도 샀다. 내 보유종목 중에서는 네이버가 가장 큰폭으로 올랐다. 어제 네이버가 애널리스트데이를 진행했던 모양인데, 거기서 희망적인 계획과 전망이 많이 나온 덕분인듯 하다. 오늘 5.22% 올랐다. 현대차우도 모처럼 4.78% 올랐고, 어제 신규매수한 상아프론테크도 1.94% 올랐다. SK와 삼성전기가 소폭 반등했고, 이마트는 ..
어제 미국증시가 지지부진했던 탓인지 오늘 한국증시도 내렸다. 장중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하락하더니, 그래도 막판에 낙폭을 축소해 -0.64%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막판에 올라 0.33% 상승으로 마감했다. 그린에너지 중 풍력주가 특히 좋지 않았고, 2차전지는 예상대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큰폭으로 하락했다. 나는 장초반 2차전지 ETF 3총사를 모두 매도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기업 폭스바겐이 2026년부터 한국 배터리를 안 쓰고 각형 배터리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장기적으로도 악재라고 판단했다. 또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기술 절도 소송 문제가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도 당분간 2차전지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봤다. 그래서 일단 이 시점에서 수익을 확정한 후, 이후 추이를 지켜본 후 재진입 여..
네이버와 이마트, 신세계가 총 2500억 원 규모의 지분 교환을 합의한 데 대해 17일 주요 증권사들이 한 목소리로 '찬사'의 메시지를 내놨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교보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등이 이날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연합에 대한 코멘트를 내놨다.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네이버, 이마트, 신세계의 지분 교환에 대해 "네이버쇼핑은 지난해 10월 CJ그룹과 지분스왑에 이어 신세계그룹을 우군으로 끌어들이며 이른바 반 쿠팡 연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봤다. 주영훈 연구원은 이 연합으로 첫째, 장보기 서비스 강화 : 네이버쇼핑과 국내 1위 할인점인 이마트가 결합되며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아 온 신선식품 부문에서 개선이 기대되고, 쓱닷컴 역시 네이버를 통..
간밤에 미국증시가 오른 탓인지 한국증시도 올랐다. 외국인은 팔았지만 기관이 매수에 나섰다. 연기금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매수했다. 그러자 개인은 또 팔았다. 오늘 시장을 보면서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엔씨를 팔아버린 데 대한 후회가 밀려왔다. 많은 수익을 실현했으니 미련은 없지만, 회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추세가 꺾였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 한 오래 가지고 가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확인했다. SK는 오늘도 내렸다. 요즘 SK 그룹 내 여러 악재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SK이노베이션은 5.69%나 빠졌다. 버티는 수밖에 뾰족한 방법이 없다. 하긴 LG화학은 폭스바겐의 자체 배터리 생산 및 2026년부터 각형 배터리를 사용하겠다는 발표 때문에 7.76%나 급락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그..
3월 15일 한국증시는 지지부진했다. 코스피는 소폭 하락 마감했고, 코스닥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양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팔았고, 개인만 매수했다. 다만 연기금이 51거래일 내내 팔기만 하다가 오늘 52거래일만에 1100억 원 가량 순매수했다. 장중 중국증시는 1% 가까이 하락 중이고, 홍콩증시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증시 선물도 S&P500과 나스닥은 보합 또는 소폭 하락 중이다. 내 보유종목 중에서는 쿠팡 상장 여파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했던 이마트와 네이버가 소폭 오르는 데 그친 점이 좀 아쉽다. 네이버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는데, 하락 중일 때 38만 원에 2주를 추가매수했다. 또한 지난주 반등세를 보이면서 희망을 줬던 SK 지주는 오늘 또 내렸다. SK는 아무래도 SK이노베이션..
모처럼 쌍용양회에 대한 증권사의 기업분석 리포트가 나왔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쌍용양회 : 온다, 올 것이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쌍용양회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176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299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92억 원에 부합하는 수치로, 대채로 1분기는 실적 비수기이지만 시멘트 출하량이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으로 봤다. 송 연구원은 "출하량 증가는 수출 물량 회복에 기인하며, 내수 출하량은 소폭 감소 또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파악했다. 이어 "2020년 건축 착공면적이 전년 대비 +12.8%를 기록하며 4년만에 증가했는데, 본격적으로 시멘트 출하량이 늘어나는 시기는 ..
쿠팡이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네이버(NAVER) 쇼핑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의 기업가치와 목표주가도 상향조정됐다. 메리츠증권 김동희 연구원은 12일 '쿠팡 친구, 같이 가자!'라는 제목의 네이버에 대한 기업 브리프를 내고, 네이버쇼핑의 가치를 기존 20.8조 원에서 28조 원으로 34% 상향했다. 이는 쿠팡 대비 70% 할인된 값이다. 만일 30~50% 할인된 값으로 본다면 네이버쇼핑 가치는 478조~65조 원으로 매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김동희 연구원은 네이버의 쇼핑 가치 상향으로 적정 주가도 지난 1월 29일 기준 47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희 연구원은 특히 "2020년 쿠팡의 거래액은 22조 원, 영업손실은 60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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