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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 유상증자 이후 흘러내리는 주가 추이

투자기록|2021. 2. 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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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가 2020년 10월 29일 2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총 발행주식수에 6.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유는 동북선도시철도투자,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 차입금상환, 잔여유동성 확보 등 3가지다.

 

기준일은 11월 11일, 구주주 청약일은 12월 14~15일, 상장 및 주식 지급일은 2021년 1월 4일이었다.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10월 29일 하루전 28일 맥쿼리인프라 주가는 11,200원이었다. 29일은 11,100원으로 떨어졌고, 권리락 날짜인 11월 10일은 10,900원으로 떨어졌다. 

 

청약시작일인 12월 14일에는 10,800원이 되더니, 웬일로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250원까지 올랐다.

 

그런데 12월 29일이 되니 하루만에 3.56% 뚝 떨어져 10,850원이 되었고, 다음날인 30일에는 10,650원으로 떨어졌다. 

 

맥쿼리인프라 유상증자 신주 상장 후 주가 추이

 

12월 14-15일 구주주 할인가가 10,550원이었는데, 신주 상장 및 주식지급일인 1월 4일에는 10,650원이 되더니 4일만인 1월 8일 할인가인 10,550원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그 이후에도 계속 하락해 1월 14일에는 10,400원까지 떨어지더니 15일 소폭 반등해 10,450원이 되었다.

 

나는 비록 탐색 차원에서 100주+8주(유상청약분) 정도만 보유하고 있지만, 많이 보유한 분들은 정말 손실이 클 것 같다.

 

물론 언젠가는 다시 원금 수준으로 반등하리라 생각해 손절은 않고 있지만, 앞으론 함부로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것 같다.

 

1월 18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18일(월)에는 급락장 속에서도 그나마 50원 올랐다.

 

1월 19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19일은 코스피가 2.6% 급등하는 등 상승장이었다. 그런데 맥쿼리인프라는 고작 0.48%, 50원 올랐다. 그나마 유상증자 구주주 할인가를 겨우 회복했다.

 

1월 20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0일은 코스피가 0.71% 상승했다. 대부분의 종목이 올랐다. 그러나 맥쿼리인프라는 어제 종가인 10.550원을 지켰다. 아직도 신주 발행가액에 머물러 있다.

 

1월 21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1일은 어제 오른 50원을 까먹고 다시 10,500원으로 내렸다.

 

1월 22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2일에는 다시 50원 올랐다. 이렇게 10,500원대에서 계속 오르락내리락 할 것 같다.

 

1월 25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5일은 코스피, 코스닥이 모두 급등했다. 맥쿼리인프라도 1틱(50원) 오른 10,600원에 마감했다.

 

1월 26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오! 어쩐 일인가?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가 하락한 장이었는데도 맥쿼리인프라는 무려 4틱, 200원이 올라 10,800원이 됐다. 이제 회복기로 접어든 것일까? 내 평균단가 11만 원을 회복하는데도 200원밖에 남지 않았다.

 

1월 27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7일에도 오후 들어 상승을 시도했으나 어제가 같은 가격으로 마감됐다. 하락장이었는데 보합으로 버틴 게 어디냐? 이제 하락은 끝난 건가 싶기도 하다.

 

1월 28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8일은 코스피 지수가 1.71% 하락한 날이었다. 그럼에도 맥쿼리인프라는 또 50원 올라주었다.

 

1월 29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9일은 코스피 지수가 3% 이상 급락한 날이었다. 맥쿼리인프라도 100원 내렸다. 다른 종목에 비해서는 별로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2월 1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월 1일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2~3% 급등한 날이다. 하지만 맥쿼리인프라는 50원 오르는데 그쳤다. 1월 28일 주가를 아직 회복하지 못한 셈이다.

 

2월 2일도 간신히 10,800원에서 버텼다.

 

2월 3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이제 하락세는 멈추고 1만 800원 대에서 횡보가 시작된 듯 하다. 2월 3일은 50원 오른 10,850원에 마감됐다. 

 

2월 4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월 4일 코스피가 1.3% 내린 상황에서도 맥쿼리인프라는 10.850원을 지켜주었다.

 

2월 5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월 5일도 하방 압력이 있었어나 버텨주었다.

 

2월 8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월 8일엔 50원 올라 10,900원이 되었다. 이제 100원만 더 오르면 내 평균단가와 같아진다.

 

2월 9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2월 9일에도 어제 종가를 그대로 지켜주었다.

 

기특하게도 2월 10일 맥쿼리인프라는 100원이 올라 드디어 1만 1000원대로 복귀했다.

 

2월 15일 맥쿼리인프라 주가

설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2월 15일 맥쿼리인프라 주가는 50원 오는 1만 1050원으로 마감했다. 이제 2영업일 연속 1만 1000원대를 유지했으니 나의 평단가도 회복했다. 

 

그래서 이제 주가 변동 기록은 오늘로 마무리할까 한다.

 

유상증자는 확실히 주가에 부담을 주긴 하는 것 같다. 게다가 배당주이다 보니 연말이 지나고 연초에 한동안 하락하는 경향도 겹친 것 같다.

 

그래도 한달 보름여만에 본래 주가를 회복하긴 한다는 걸 이 과정을 통해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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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평가 상태라는 효성첨단소재, 이안나 연구원 적극 추천

투자기록|2021. 2. 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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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선안나 연구원이 수소차 관련 종목 톱픽으로 효성첨단소재와 상아프론테크 2개를 추천했다.

 

이안나 연구원은 14일 유튜브 김작가TV가 공개한 영상에서 수소차의 구조와 부품, 작동원리 등을 소상히 설명한 후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 이 2개 기업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수소차의 핵심은 불소계수지와 탄소섬유인데,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의 국내 유일한 기업이고, 상아프론테크는 불소계수지를 유일하게 국산화시킨 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인이 펀드매니저 출신 애널리스트여서 리스크가 조금이라도 있을 만한 관련 기업들을 꼼꼼히 체크하여 다 제거하고 남은 기업이 두 곳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김작가TV에 출연한 이안나 연구원

 

이 연구원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2019년 4분기에 일본 도레이첨단소재가 독점하고 있던 탄소섬유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수소차 관련주의 2019~2020년 평균 PER이 50배에 이르는데, 효성첨단소재는 22배도 안되는 상태라며,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올랐음에도 아직 저평가 상태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둘 다 좋은 기업이지만 효성첨단소재가 더 저평가되어 있어 아직 상승여력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

 

상아프론테크는 2020년 상반기에 국산화 성공한 후 주가가 많이 올랐다. 

 

진행자인 김작가가 이미 많이 오른 주식인데,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묻자 이 연구원은 "지금도 멀티플이 조금 더 나오는 기업에 투자하자"면서 "그래서 효성첨단소재를 톱픽으로 말씀드리는 이유"라고 말했다.

 

또 "올해는 한국은 물론 세계 주요국에서 수소관련 친환경 정책들이 나올 것 투성이"라며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어야 (주가가) 빠질텐데, 안좋을 만한 흐름이 없는 종목이 바로 이 종목"이라고 부연했다.

 

이안나 연구원은 2020년 4월부터 효성첨단소재를 추천해왔는데, 그때 주가는 7만 8000원이었다. 지난 10일 마감한 효성첨단소재 주가는 30만 5000원이다. 약 3배 가까이 오른 셈인데, 아직도 저평가 상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연구원은 지금의 주가도 나중엔 한참 아래에 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효성첨단소재는 본업인 타이어 보강재도 1위 기업으로 2021년에도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작가가 전기차의 세계 점유율 3~4%를 예로 들며 앞으로 확장 가능성을 묻자 이 연구원은 "수소차는 현대차 넥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아직 1%도 안되는 상태로 막 개화하는 시기"라고 대답했다.

 

나도 효성첨단소재를 보유하고 있는데, 적당한 시기에 더 오르면 팔까 생각했지만, 이 영상을 본 후 더 길게 가져가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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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손절하고, LG생활건강우도 익절

투자기록|2021. 2. 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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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은 옵션 만기일이어서 그런지 변동성이 좀 컸다. 특히 막판에 좀 오르는가 싶더니 종가에서 코스피가 확 꺽이는 모양새를 연출했다.

 

그래서인지 삼성전자가 종가에서 쭈욱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옵션 만기일 덕인지 외국인이 꽤 많이 매수했고, 프로그램도 코스피 코스닥 모두 매수하는 모습이었다.

 

2월 10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NHN한국사이버결제를 지난 1월 7일 익절하고 관찰용으로 1주만 갖고 있었는데, 오늘 결국 손절했다. 실적이 좀 안좋게 나온 모양인데, 내가 팔고 난 뒤에도 계속 내려 8% 가까이 하락했다.

 

LG생활건강우도 오늘 좀 오르기에 차익실현을 했다. 그런데 팔고 나니 더 올랐다. 쩝.

 

대신 삼성전자를 좀 추가매수했는데, 종가에서 확 빠지는 바람에 내 매수가보다 더 빠진 가격으로 마감했다. 나는 8만 1900원에 샀다.

 

이마트와 SK, 효성티앤씨가 의미있는 상승을 보여주었고, 2차전지 ETF 삼총사도 모두 올랐다. 반도체 ETF 역시 올랐다.

 

효성티앤씨와 함께 효섬첨단소재도 각각 2%, 3.9% 상승을 보여줬다. 다만 LS와 씨에스윈드는 빠졌다.

 

맥쿼리인프라가 100원 올라주었다. 덕분에 내 평균단가에 도달했다. 배당주인 한국기업평가도 소폭 반등했다.

 

한화솔루션도 강보합세로 버텨줬고, 셀트리온도 오랜만에 올랐다.

 

오늘 내 전체 계좌는 0.78% 올라 지수 상승분보다 약간 성과가 높았다.

 

연금저축 계좌에서도 미국나스닥 한 종목을 빼고는 모두 상승해주었다. 특히 차이나전기차와 차이나CSI300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 안정권에 들어섰고, 자동차와 2차전지, 그리고 미국MSCI리즈, 미국FANG플러스도 모두 올랐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만큼이나마 반등으로 마감해주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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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 대한 두 증권사의 다른 목표주가

투자기록|2021. 2. 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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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SK증권 최관순 애널리스트는 LS의 목표주가 8만 7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고,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9만 원과 매수 의견을 내놨다.

 

둘 다 동 가격 상승을 긍정적 요인으로 봤으나, SK증권은 2020년 4분기 실적을 양호한 것으로 평가한 반면 키움증권은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봤다.

 

그러나 2021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동 가격 상승세와 북미 중소형 트렉터 수요 강세, 해저케이블 수주 성과 등으로 좋게 봤다.

 

키움증권은 특히 LS ELECTRIC에 대해서도 기업들의 설비투자 환경 개선과 함께 2분기부터 전년 대비 이익 성장세로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LS에 대한 SK증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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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일부 수익실현하고 나니 더 올랐다

투자기록|2021. 2. 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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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9일)은 좋았다 말았다.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였다. 장 초반에는 1% 이상 오르다가 후반에 슬슬 흘러내리더니 결국 0.21%(코스피) 하락으로 마감했다.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후반에 매도세로 돌아선 탓이었다. 어제 미국 증시도 좋았고, 아시아 장세도 어제 오늘 이틀 좋았는데, 한국 증시만 이틀 연속 하락한 셈이다.

 

2월 9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효성그룹 삼총사 중 하나는 일부 매도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중 오르는 것을 팔겠다 생각했는데, 효성중공업이 마침 오르기에 8만 5900원에 절반을 매도했다. 그런데 팔고 나니 더 올랐다. 쩝! 그래도 수익률은 50%가 넘었다.

 

효성중공업은 오늘 3.56% 오른 8만 7300원에 마감했다.

 

막판에 외국인의 매도세 전환으로 삼성전자와 이마트, 삼성전기, SK 등 비교적 비중이 높은 보유종목들이 모두 내렸다.

 

효성티앤씨는 -3.97%로 이틀 연속 크게 하락했다. 뭔 일인지. 쩝.

 

기대를 걸고 있는 쌍용양회도 1% 이상 하락했고, 한국기업평가도 0.79% 하락했다.

 

다행히 자동차 섹터는 어제의 하락을 멈추고 반등을 시도했다. 자동차 ETF는 소폭 올랐다. 어제 자동차 ETF를 추가매수했던 게 주효했다.

 

LS가 2.57%나 올라준 것도 고마웠다. 이제 내 평균단가는 안정권에 들어선 듯 싶다.

 

 

미국 ETF들은 어제 미국증시가 오른데 비해 좋지 않았다. LS ELECTRIC, 삼성전기우, 삼강엠앤티, NHN한국사이버결제 등도 내렸다. 사이버결제는 어제 실적이 좋지 않게 나와 오늘 매도하려 했는데 기회를 놓쳤다. 일단 매도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과감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반성한다.

 

심지어 한화솔루션도 1.48% 내렸고 셀트리온도 2.38% 내렸다. 가슴이 쓰리다.

 

그나마 연금저축 계좌에서 중국 관련 ETF가 제법 큰폭으로 올라주어 위로가 됐다.

 

덕분에 차이나전기차 ETF는 손실에서 수익구간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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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021년 거칠 게 없다는데 효성티앤씨는 왜?

투자기록|2021. 2. 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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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그룹 지주사에 대한 기업설명회(NDR) 후기가 나왔다. 

 

대신증권 양지환 이지수 연구원의 보고서 제목은 "2021년 거칠 게 없다"였다.

 

대신증권은 자회사의 주가 상승에 따라 효성의 6개월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의 효성에 대한 보고서

대신증권은 보고서에서 효성티앤씨의 경우 1분기에도 적어도 작년 4분기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을 기대하며, 하반기로 갈수록 수요 호조에 따라 증익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효성티앤씨의 주가는 8일 5.43%, 9일 3.97%나 연속으로 하락했다. 건강한 조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이틀 연속 내리니 불안하긴 하다.

 

대신증권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서도 "타이어코드 사업부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현대차그룹과의 탄소섬유소재 사업도 순항이 예상되는데, 일본 도레이 물량을 당사 물량으로 대체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효성첨단소재는 8일 5.49% 하락했으나 9일 0.34% 소폭 올랐다.

 

대신증권은 또 효성중공업에 대해 "실적 개선은 하반기부터 가능하고, 1분기는 다소 보수적 전망이며, 린데그룹과의 액화수소공장 착공시점은 2021년 2분기 중, 데이터센터 사업 상업화 시점은 2021년 하반기"로 보았다.

 

효성화학에 대해서는 "베트남 공장 증설 효과는 2021년 4분기에 옛강되고, 2022년 실적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상장 자회사인 효성티앤에스는 2021년 매출 1조, 영업이익 10% 이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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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애플 협력논의 무산, 오히려 매수기회다

투자기록|2021. 2. 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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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를 볼 때마다 '카피를 참 잘 뽑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연구원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보고서도 그렇다. 

 

현대차그룹이 어제 애플카와 협력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는 공시와 관련, "자동차 : 난 너 없이도 잘 해낼 거라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그는 비록 애플카 논의는 중단됐지만 이번 이슈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위상은 확대되고 멀티플도 상향됐다고 코멘트했다.

 

그러면서 김진우 연구원은 "8일 현대차 그룹주의 주가 하락은 차익 실현이 주 배경으로 판단되며, 금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연구원의 보고서 전문.

 

[한투증권 김진우] 자동차: 난 너 없이도 잘 해낼 거라고

현대/기아/모비스는 8일 공시를 통해 애플카 논의 중단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로써 한 달 넘게 이슈가 됐던 애플카 관련 뉴스는 당분간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전망입니다. 이번 애플카 이슈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위상이 확대되고 멀티플이 상향됐습니다. 이는 애플카 논의가 중단돼도 유지될 전망입니다. 8일 주가 급락은 차익실현이 주 배경으로 판단합니다. 금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추천드립니다.

현대차그룹, 애플카 논의 중단 공식화 

- 현대/기아/모비스는 8일 공시를 통해 애플카 논의 중단 공식화

- 공시 원문은 다음과 같음: “당사는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 당사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기아차 기준)

- 이로써 1월 8일에 시작된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논의가 일단락(2021/1/11 “자동차: 애플과 현대차의 열애설’ 참조)


과도한 관심에 결실을 맺지 못한 커플

- 한 달 전 공시에서는 다수의 해외기업들과 협업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이번 공시에서도 같은 문구를 반복했으나 애플을 별도로 명시하면서 논의 중단을 시사

- 단 다수의 해외기업과는 ‘자율주행 전기차’ 협업 검토 중임을 밝히고, 애플과는 ‘자율주행’에 국한해 협의 진행을 안 한다고 한 점은 눈에 띔

- 기존에 협의를 진행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미언급. 다만 맥락 상 과거에는 논의했으나 현재는 안 한다는 걸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해 보임

- 이로써 한 달 넘게 이슈가 됐던 애플카 관련 뉴스는 당분간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전망. 재추진 여부와 시점은 불확실

- 애플의 자동차 업계 진출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타 자동차 업체와 어느 형태로 협력을 진행할지 여부에 관심. 단 그 과정은 전보다 더 비밀리에 진행될 전망

- 이번 애플카 이슈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위상이 확대되고 멀티플 상향. 이는 애플카 논의가 중단돼도 유지될 전망

- 이는 현대차그룹이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통해 멀티플을 하나씩 높여가는 와중에 애플카가 촉매제/기폭제가 돼서 그 시점이 앞당겨졌기 때문

- 실제로 애플도 현대기아차의 품질과 기술을 문제 삼은 건 아닌 걸로 추정됨

- 애플카 이슈에 묻혔던 펀더멘털 개선에 당분간 주목할 시점. 1분기 호실적, E-GMP, 아이오닉5, 지배구조, 자율주행, 수소차, 로봇, UAM 등 굵직한 이슈들이 미래차 경쟁력 지지할 전망. 미래차 관련 해외기업들과 협업에도 여전히 주목

- 8일 주가 급락은 차익실현이 주 배경으로 판단. 금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추천

- 기아/모비스/현대차 선호 순서 유지. 9일로 예정된 기아 ‘CEO Investor day’를 통해 펀더멘털 개선이 더 부각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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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 폭락한 날 나는 자동차 ETF를 추가매수했다

투자기록|2021. 2. 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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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가 폭락했다. 애플과 자율주행차 협업이 무산되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현대차 관련주들이 모두 폭락했다.

 

나는 애플과 협업설이 나올 때도 확인되지 않은 소식이라 매수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현대차우선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다행히 3.67% 내리는데 그쳤다.

 

KODEX자동차 ETF도 가지고 있는데, 오늘 6% 이상 하락하기에 약간 추가매수했다. 마감에는 7.03% 하락해있었다.

 

수소경제테마 ETF도 자동차와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어 3.59% 내렸다. 이 종목도 약간 추가매수했다.

 

2월 8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오늘은 자동차 관련주 외에도 2차전지, 반도체가 좋지 않았고, 특히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등 효성 3총사가 모두 크게 내렸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장중 계속 2~4% 가량 오르다가 장 막판에 하락세로 반전, 2.66% 하락으로 마감했다. 그런데 시간외에서는 다시 3.8% 오르고 있다. 거~참!

 

장초반 하락조짐을 보일 때 그동안 가장 많이 오른 효성티앤씨를 일부 수익실현할까 생각했으나 계속 내리는 바람에 좀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회사에 특별한 악재가 있어서 내린 건 아니니까 추세적 하락은 아니겠지 자위해본다.

 

네이버도 약간 내렸고, 최근 매수를 시작한 SK 지주사 주가도 오늘 2.54%나 내렸다. 내가 잘못 판단한 걸까 싶어 가슴이 쓰리다.

 

하지만 이마트와 쌍용양회,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가 의미있는 반등을 해주었고, LG생활건강우, LS, 맥쿼리인프라가 소폭이나마 상승해주었다.

 

참, 오늘은 씨에스윈드 무상증자 권리락일이었는데, 보통주 1주 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이다 보니 주가가 직전 영업일 16만 9000원에서 절반 수준인 8만 4800원으로 뚝 떨어진 상태에서 시작됐다. 그런데 장초반 무려 21%까지 오르는 등 상한가 조짐을 보이다가 이내 진정돼 5.66% 상승 마감했다. 무상증자로 인해 추가되는 주식은 3월 5일 상장, 교부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장중 소폭 상승세를 보이다가 장 마감 직전 0.18% 하락했다. 하지만 하락세는 진정된 듯 하다는 판단에 따라 소량 추가매수했다.

 

셀트리온은 오늘도 1.6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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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생각보다 좋은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투자기록|2021. 2. 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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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이안나 연구원이 지난 1일에 이어 8일에도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기업이슈 브리프를 내놨다.

 

이안나 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현재 탄소섬유 고압용기 시장에서 70% 정도는 CNG 압력용기이고, 그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곳이 수소 용기인데, 현재 미국, 유럽, 중국까지 수소 튜브트레일러가 확장되고 있어 이에 대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 이안나 연구원 보고서

이 연구원은 또 효성첨단소재의 아라미드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2500톤 추가 증설로 7월부터 본격 양산될 예정인데, 매출액 1000억 원에 영업이익 150억 정도를 예상했다. 또 2022년에는 매출액 1500억 원, 영업이익 225억 원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효성첨단소재의 목표주가는 17만 5000원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같은 긍정적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2월 8일 현재 효성첨단소재 주가는 3% 이상 하락 중이다. 5영업일 연속 상승 후 첫 조정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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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남석관 대표의 급등주 매도 전략, 이렇게 팔아라

투자기록|2021. 2. 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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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815머니톡에 출연한 남석관 대표의 말.

남석관 대표는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 <실전투자의 정석> 저자. 전업투자 20년을 포함, 총 35년간 주식투자를 해온 슈퍼개미.

 

"과욕을 버려라. 이 뉴스 가지고 이렇게 올라갈 수 있나? 기업의 이익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게 되어 있는데, 기업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100% 성장하고 그렇긴 어렵잖나. 그런데 주식 가격은 단기간에 100% 올라가는 게 있다. 그래서 갑자기 너무 올라갔다 싶은 것은 매도한다.

하지만 대세상승기에는 팔아버리면 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어려우니까 일부만 매도하고 갖고 있어야 한다. 본인이 갖고 있는 주식이 시대중심주이고 대세상승기라면 일부만 팔아야지 (전부 팔아버리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세방전지와 카카오가 그렇다. 많이 올랐다 싶으면 일부만 팔았다가 20일선까지 내려오면 추가매수해도 괜찮다. 

삼성전자도 그렇다. 목표주가가 11만 원인데, 10만 원을 딱 채워서 팔기 보다는 9만 5000원이면 웬만하면 수익이 많이 나지 않았나 싶어 물량을 많이 줄이고, 지금 보니 20일선도 깨지지 않나 싶은데 8만 원 초반까지 떨어지면 다시 비중을 늘려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시장을 봐가면서 많이 올라간 것은 일부 파는데, 시장이 끝날 것 같지 않고 지속적으로 갈 것 같으면 비중을 조절해서 그렇게 자산이 클 때 어느정도 확 키울 수 있고, 키워진 자산을 놓치면 안 되잖아요. 잃으면 안 되니까. 그렇게 본인의 자산을 키워갈 것을 부탁드린다."

 

815머니톡에 출연한 남석관 대표

 

잘 나가는 종목이라도 횡보 중 호재가 나왔는데도 안 올라가면 고점, 악재가 나왔는데도 안 떨어지면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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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을 팔고, 효성티앤씨를 샀다...잘한 걸까?

오늘 코스피 지수는 0.07% 내렸을 뿐인데, 내 보유종목의 변동폭은 컸다. 한국철강은 무려 10% 가까이 급등했고, 씨에스윈드와 셀트리온, 효성첨단소재, 삼강엠앤티 등은 3~4% 씩 급락했다. 특히 외국인이 작정하고 수익실현..

내가 팔면 왜 오를까? LG생활건강우 & LS

개인과 기관은 팔았고, 외국인은 샀다. 특히 외국인은 장 마감 때 왕창 샀다. 그래서인지 코스피 지수는 막판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 중에서도 연기금은 줄곧 팔았다. 코스닥은 반대였다. 개인과 기관이 사고, 외국인이 팔..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상향...아직 매도할 때 아니다

키움증권 이동욱 권준수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차익실현을 노리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더 오를 여지가 많다는 뜻이다. 이동욱 권준수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73억..

LG생활건강, 주가 우상향 흐름은 유효하다

KB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한 1분기 실적 리뷰에서 "매출액은 2조 367억원으로 전년대비 +7%, 영업이익은 3706억 원으로 전년대비 +11%를 기록하면서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LG생활건강 오랜만에 급등, 좋은 기업은 버티면 오른다

오늘도 개인의 매수세가 한국증시를 지탱했다. 연기금은 오늘도 줄창 팔았고, 금융투자는 사다 팔다를 반복했다. 그러나 거래금액은 그다지 크지 않았고, 개인이 코스피에서 2300억 원 매수한 덕에 +0.27%로 마감했다. 내 보..

미국 ETF가 많은 연금저축계좌만 올랐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계속 팔기만 한다. 외국인은 샀다 팔았다 하기도 하지만, 기관은 줄창 매도다. 오늘도 그랬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했다. 거래량도 많지 않았고, 여러 모로 재미 없는 장이었다. 내 보..